1부. 좋은 쉼을 찾아서 잠시 멈출 수 있는 용기 | 엇 박의 순간을 연습합니다 | 쉼, 시공간 경계 설정 | '일상의 나'로 부터 해방 | 디지털 기기와 거리두기 | 무계획이 진짜 계획 |
2부. 치앙마이에서 만난 좋은 쉼의 순간들 연결되는 공간 영적인 공간의 쉼, 왓우몽 | 성찰과 다정함의 공간, 치앙마이 대학교 | 숙소 실험 일지 | 일하며 쉬는 초록 공간 | 골목길로 걸을 때 만나는 우연한 기쁨 |
친절한 커뮤니티 당신의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사람과 사람 사이, 환대의 순간 | 나와 타인에게 친절을 연습합니다 | 귀여운 것들이 주는 힘 |
치유하는 자연 내가 만약 바람이라면 | 지구 건전지 충전 시간 | 원석의 파동, 사람의 파동 | 코끼리 쿠키 만들기 | 코끼리 똥이 쓸모 있어지는 곳 | 먹는 음식이 곧 그 사람입니다 |
긍정하는 마음 고요함이 몸을 감싸는 아침 | 멈춤을 선택 할 자유 | 함께 걷는다는 것 | 좋은 날의 이유 |
향유하는 예술 향유하는 순간이 치유의 시간 | 예술가 마을, 반캉왓 | 예술을 사랑한다는 것 |
3부. 다시 일상으로 번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엇 박과 정박의 조화 | 일상 속 지침 방지턱 | 더 큰 나와의 연결을 통한 치유 | 행복의 크기 | 친절한 세상을 만드는 일 |
부록: 번아웃 리커버리 가이드 나에게 맞는 좋은 쉼이 무엇인지 고민될 때 나에게 좋은 쉼을 찾기 위한 질문들
닫는 말 | 우리에겐 저마다의 좋은 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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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리커버리 프로젝트 : 좋은 쉼을 향한 긍정심리학자의 치앙마이 한 달 살이 실험노트 : 이항심 에세이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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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4 -2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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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084837
811.4 -23-661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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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우리에겐 저마다의 좋은 쉼이 필요하다”
<시그니처>의 저자 긍정/진로 심리학자 이항심 교수의 신간
삶과 일터의 웰빙을 연구하는 전문가, 심리학 교수가 직접 연구와 실험을 통해 얻은 번아웃을 넘어 좋은 쉼을 향한 통찰이 담긴 심리치유 포토에세이
나의 삶에 쉼표가 필요할 때, 추천하고 싶은 책 <번아웃 리커버리 프로젝트>
“내가 혹시 번아웃은 아닐까?”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긴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정신건강 지수가 전 세계적으로 나빠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와 보고서들도 넘쳐난다. 특히,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번아웃(Burn-out)은 ‘다 타버렸다’라는 뜻으로 심리적, 정신적, 정서적 에너지가 소진되었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상담심리학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 이항심 교수도 실제 본인이 7개월 넘게 롱코비드증상을 경험하면서 에너지 소진과 함께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 책은 큰 특징이자 흥미로운 점은 심리학자가 번아웃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좋은 쉼이란 무엇일까?”란 화두를 가지고 다양한 긍정심리학 기반의 실험들을 직접 해보면서 회복에 도움이 되었던 좋은 쉼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담은 사적인 실험 노트이라는 점이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번아웃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빠른 속도의 일상을 벗어나서 “느릿느릿 경쟁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문화”가 있는 치앙마이로 가기 전 준비 단계 이야기이다. 일상의 빠른 속도를 벗어나서 조금 느린 속도의 엇 박을 연습하는 이야기들부터 무계획을 계획하기, 새로운 이름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2부는 태국의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에서 만난 좋은 쉼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생생한 사진과 글을 읽다 보면 저자와 함께 치앙마이를 함께 여행하면서 함께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또한 긍정심리학자의 셀프 치유 에세이다 보니, 공간을 활용한 숙소 실험, 해방 심리학 (Liberation Psychology), 향유/음미하기 (Savoring) 기법, 자연과의 연대감, 자기자비 및 긍정정서를 높이는 다양한 심리학 기반 활동을 저자가 직접 실험해보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서 전달하고 있는 점이 일반 에세이와 차별점이다.
마지막 3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치앙마이에서 실험한 좋은 쉼과 엇 박의 삶이 서울의 일상 속 정박과 잘 조화를 이루면서 건강하게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는데,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소소한 팁들을 전달 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록에서 저자가 자신의 전공 특성을 바탕으로 <번아웃 리커버리 가이드>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독자들이 스스로의 답을 찾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번아웃(Burn-out)과 보어 아웃(Bore-out)의 차이에 대해 심리학자가 옆에서 하나 하나 이야기 해주는 듯한 친철한 설명을 비롯해, 각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해서 ‘번아웃을 예방하면서 건강하게 일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일반적인 좋은 쉼이 아니라 ‘나에게 좋은 쉼을 찾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들’이 담긴 활동지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독자리뷰
Zo*** “호다닥 읽어버린 너무 좋은 에세이예요. 저도 오랫동안 번아웃을 겪고 있었는데 복잡했던 고민들을 혼자 조용하게 생각하며 쓸 수 있는 부록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yu**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일에 지친 쉼이 필요한 친구나 동료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Hy**** “저자와 치앙마이 여행을 함께 한 듯한 생생한 독서 경험을 준 책이예요, 번아웃뿐만 아니라 보어 아웃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고, 좋은 쉼을 찾는 질문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Fo*** “마음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쉼이 되어주는 책”
Cho** “나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책”
★★★ 국제긍정심리학회 <긍정조직개챌린지> 수상★★★
★★★ 심리학자가 제시하는 벗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 삼성, LG, SK, 기업 강연 및 자문 ★★★
★★★ 좋은 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책★★★
삶과 일터 웰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가 팬더믹 이후 지친 번아웃 시대에 “좋은 쉼”에 대해 일상의 언어로 화두를 던지는 책!
바쁜 일상을 살다가 재충전을 하려고 할 때 정작 어떻게 쉬어야 내가 정말 잘 회복하고 잘 쉴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거나 짧은 영상 한 두 개를 보고 나면 시간이 금방 날아가 버리기도 합니다. 잘 쉬는 법에 대해 서로 물어보거나 궁금해하지 않는 문화이기도 하고 그런 여유조차도 가지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긴 휴가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잠시 삶에 쉼표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삶과 일터의 웰빙을 연구해오고 있는 심리학자가 직접 실험하고 경험한 좋은 쉼을 공간, 커뮤니티, 자연, 마음, 예술이라는 다섯 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과 글을 통해 열심히 달리다 잠시 쉼표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안의 말을 건네는 책이기도 합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이 책은 독자들이 스스로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좋은 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좋은 쉼은 우리를 번아웃으로부터 예방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신체적 심리적 자원과 에너지를 비축하게 합니다. 현재 어떤 이유로 지쳤든지, 내가 지친 상태라면 의식적으로 잠시 숨 돌릴 시간을 가지고, 일상과 거리두기를 통해 나와의 연결성을 조금 더 다층적으로 강화시키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저자도 ‘쉬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고 ‘내가 게으른 것이 아닌가’ 고민했던 시간들을 솔직히 나누면서 사회로부터 내재화된 ‘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우리 안의 부정적 인식을 돌아보게 하고 ‘쉼에 대한 인식 전환’ 통해 내가 나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각자가 필요한 쉼의 모습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책에 실린 긍정 심리학자의 질문에 답을 해나가다 보면 독자들이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쉼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쉼이 포함된 건강한 삶을 그려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