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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test

1장 전략적 전환
2장 구조와 운동
3장 융합
4장 기둥
5장 승리를 선언하고 알려라
6장 파괴적 행동
7장 회오리 바람
8장 분열
9장 규율
10장 변화의 생태계
결론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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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다 : 이석원 산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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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713708 811.88 -2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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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717948 811.88 -2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불가
B000016006 811.88 -21-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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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작가의 글을 오랜 세월 좋아해왔다.
방어적인 사람이 조금 내어준 마음이 오히려 더욱 진솔하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 배우 고아성 추천

그 누구도 아닌 ‘나’에 대한 이야기

비로소,
더이상 타인과 세상이 아닌 나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린 이석원의 새로운 산문


『보통의 존재』『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의 산문집을 통해 삶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해온 작가 이석원이 새 산문집을 펴낸다. 이 책은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쳐 어느 날 몸도 마음도 무너져버린 한 사람이 그런 자신을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보낸 일 년간의 시간을 담은 기록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언제나 타인과 세상의 시선만 좇으며 살았지 스스로에게는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깨닫고 늦게나마 자신과의 화해를 시도한다.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십오 년 만에 다시 마음의 치료를 하러 병원에 다녀온 뒤로, 난 나를 구원할 것은 단순히 의사와 약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내 삶 전반을 돌아보고 고치고 정리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내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던 것이다. 그저 한 개인의 비과학적 추정 따위가 아닌, 길고 꼼꼼한 의학적 탐색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생의 반환을 넘긴 한 사람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다가올 남은 생을 도모하기 위해 쓰는, 한 해 동안의 기록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_ 본문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잘 지내는 일이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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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나는 마치 그렇게 말하고 싶은 듯이, 어떻게든 상대를 안심시키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람처럼 말했다. 당신에게 완벽하게 무해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듯이.
[P. 22] 그날, 나는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며 그런 생각들을 했다. 이제 쉰을 앞둔 내 인생에는 뭔가 분명 문제가 있다고.
[P. 61] 나는 이제껏 한 번도 해본 적 없으나 바로 지금 해야만 하는 그 일을 하기로 했다.
스스로에게 한없이 관대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