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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어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어촌 마을굿의 변화 양상 : 연평도·위도·추자도를 중심으로 = (A)study on the change of fishery village gut according to the change of fishery environment : focusing on Yeonpyeongdo·Wido·Chujado / 한은선
발행사항
무안군 : 목포대학교 대학원, 2014.2
청구기호
TD 811 -14-59
형태사항
ix, 187 p. ; 26 cm
자료실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논문실)
제어번호
KDMT1201430855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목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고전·민속문학전공, 2014.2. 지도교수: 이경엽
원문

목차보기더보기

표제지

목차

Abstract 10

I. 서론 13

1. 연구 목적과 대상 지역의 범위 13

1) 연구 목적 13

2) 대상 지역의 범위 14

2. 선행 연구 검토 18

3. 연구 자료와 연구 방법 24

1) 연구 자료 24

2) 연구 방법과 내용 31

II. 어촌 마을굿의 전승과 연행 34

1. 연구 대상 지역 전반의 마을굿 전승 현황 34

2. 연평도의 제당과 마을굿 37

1) 연평도의 사당 38

2) 조기 풍어를 위한 대동굿 41

3) 꽃게 풍어를 위한 풍어굿 44

3. 위도의 제당과 마을굿 46

1) 위도의 원당 47

2) 조기 풍어를 위한 원당굿 52

3) 원형 유지를 위한 띠뱃굿 59

4. 추자도의 제당과 마을굿 61

1) 추자도의 당 63

2) 풍어를 위한 공동체 의례 69

3) 관광객 유치를 위한 조기 축제 94

III. 어촌 마을굿의 무당과 무당굿의 구성 97

1. 마을굿의 무당 97

1) 파시형 마을굿의 무당 97

2) 축제형 마을굿의 무당 103

2. 무당굿의 장면별 구성 107

1) 연평도 풍어굿의 구성 107

2) 위도 원당굿의 구성 121

3) 추자도 풍어제의 구성 127

3. 현장을 반영한 무당굿의 구성 방식 133

1) 사설의 확대와 거리의 축소 133

2) 산과 바다의 공간 연계 137

3) 액막이와 용왕제의 확대 141

IV. 어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마을굿의 적응과 과제 145

1. 조기잡이의 쇠퇴와 어획 어종의 변화 145

1) 어선의 대형화와 조기잡이 쇠퇴 145

2) 조기잡이의 쇠퇴와 어획 어종의 대체 149

3) 약탈에 의한 조기잡이와 조기 어장의 이동 154

2. 파시형 마을굿에서 축제형 마을굿으로의 변화 157

1) 마을굿의 재현과 초청 무녀에 의한 무당굿 157

2) 무형문화재 축제와 무녀 양성 158

3) 문화관광자원으로의 활용에 의한 무당굿 창출 166

3. 주민들의 갈등과 마을굿의 과제 170

1) 관에 의한 마을굿의 기획과 주민 배제 170

2) 원형 보존을 위한 마을굿의 정형화 174

3) 경제적 양극화와 마을굿의 축제화 178

VI. 결론 185

참고문헌 190

국문초록 197

표목차

〈표 1〉 현장 조사 자료 목록 25

〈표 2〉 채록한 무가 자료 목록 29

〈표 3〉 면담자료 목록 30

〈표 4〉 연구 대상 지역 전반의 마을굿 전승 현황 36

〈표 5〉 연평도 공동체 의례의 시기별 현황 37

〈표 6〉 연평도 당사(堂舍) 39

〈표 7〉 20세기 중반 위도의 공동체 의례 전승 현황 46

〈표 8〉 2012년 위도의 공동체 의례 전승 현황 47

〈표 9〉 1980년 위도 대리 공동체 의례 연행과정 53

〈표 10〉 2012년 위도 대리 공동체 의례 연행과정 59

〈표 11〉 1980년대 추자도 마을별 공동체 의례 현황 62

〈표 12〉 2012년 추자도의 마을별 공동체 의례 현황 63

〈표 13〉 대서리의 마을굿 현황 70

〈표 14〉 영흥리의 마을굿 전승 현황 80

〈표 15〉 묵리의 마을굿 전승 현황 86

〈표 16〉 예초리의 마을굿 전승 현황 89

〈표 17〉 신양리의 마을굿 전승 현황 93

〈표 18〉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일정별 프로그램 96

〈표 19〉 1950년대 연평도 공동체 의례와 개인 의례 현황 97

〈표 20〉 위도의 당골판 101

〈표 21〉 연평도 풍어굿 연행과정 108

〈표 22〉 전반부 굿거리 연행 과정 109

〈표 23〉 중반부 굿거리 연행 과정 111

〈표 24〉 후반부 굿거리 연행 과정 118

〈표 25〉 김금화 만신 주재 마을굿 연행 절차 120

〈표 26〉 20세기 중반 위도의 마을굿과 개인굿 연행 순서 122

〈표 27〉 20세기 중반 위도 대리 원당굿 124

〈표 28〉 추자도 풍어제 연행 과정 127

〈표 29〉 추자도 풍어제 중반부 연행 절차 129

〈표 30〉 연평도 풍어굿과 영흥 풍어제 연행 절차 136

〈표 31〉 서낭굿 사설과 장단의 변화 139

〈표 32〉 송순단 무녀 주재 개인굿과 마을굿 연행 과정 141

〈표 33〉 용왕제 연행 과정 143

〈표 34〉 연평도의 시기별 조기 어획량과 출어 어선 수 153

〈표 35〉 연평꽃게 수산물 위판현황 154

〈표 36〉 추자도 참조기 어획량 156

〈표 37〉 추자도수협 위판실적 156

〈표 38〉 위도 대리 원당굿의 시대별 연행 절차 161

〈표 39〉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현황 167

〈표 40〉 송순단 무녀 주재 마을굿 연행 과정 169

〈표 41〉 2009년 추자도 어선 현황 181

〈그림 1〉 대동굿 연행 과정에서 기(旗)의 위치 변화 43

〈그림 2〉 1984년 대리 원당 내부 48

〈그림 3〉 2012년 대리 원당 내부 48

〈그림 4〉 연평도 마지막 만신과 당지기 99

〈그림 5〉 위도의 당골판 102

〈그림 6〉 대리 무당 신씨 가계도 103

〈그림 7〉 어로한계선과 조기 산란지 147

〈사진 1〉 1950년대 초 대동굿 마지막 날 44

〈사진 2〉 1983년 대리 원당 내부 49

〈사진 3〉 2008년 대리 원당 내부 49

〈사진 4〉 1983년 대리 띠배에 실린 허수아비 54

〈사진 5〉 2008년 대리 띠배에 실린 허수아비 54

〈사진 6〉 최영 장군 사당(2012년) 64

〈사진 7〉 영흥리 산신당(2012년) 65

〈사진 8〉 묵리 처녀당(2012년) 66

〈사진 9〉 예초리 당(2010년) 67

〈지도 1〉 연평도, 위도, 추자도 지도 16

〈지도 2〉 연평도 지도 38

〈지도 3〉 추자도 지도 61

초록보기더보기

 본 논문은 조기잡이 권역 도서지역 마을굿의 변화 양상을 통해 생태적 환경과 민속문화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전승기반과 연결되어 있는 전승물로서의 마을굿이 어업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음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논의의 진행을 위해 먼저, 마을굿의 변화 양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에 속하는 연평도·위도·추자도를 중심으로 세 지역에서 모시는 신격을 살피고 통시적 관점에서 이들 지역의 마을굿 전승 현황을 정리하였다. 마을굿 전승 현황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업 환경이 변화되기 이전의 마을굿과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굿을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두 번째, 연평도·위도·추자도의 무당과 무당굿의 구성을 분석하여 정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무당굿의 구성 방식이 현장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파시가 형성될 정도로 어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당시의 전통적인 개념의 마을굿을 '파시형 마을굿'으로, 최근 초청 무녀에 의해 축제식으로 이루어지는 마을굿을 '축제형 마을굿'으로 정의하여 세 지역의 무속집단과 무당굿의 구성 방식을 살펴보았다.

세 지역의 무당굿을 살펴본 결과, 공통적으로 당신에게 굿을 아뢰는 전반부, 제신(諸神)을 위한 중반부, 잡귀잡신을 풀어먹이는 후반부로 구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 무당굿은 굿의 목적과 현장성을 반영하여 풍어를 기원하였다. 연평도 풍어굿에서는 주민들의 당신에 대한 의식과 어업 환경의 변화를 사설의 확대를 통해 굿에 반영하였으며, 위도 마을굿에서는 서낭굿과 용왕제의 연계를 통해 풍어를 기원하였다. 그리고 추자도 풍어굿에서는 액막이의 확대와 용왕제의 강화를 통해 풍어를 기원하였다.

세 번째, 신문기사의 분석을 통해 서해에서 조기가 사라진 근본적인 원인이 정부의 정책에 의한 것임을 밝혔으며, 어업 환경의 변화에 의해 무당굿이 쇠퇴, 지속, 창출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어업 환경과 사회적 변화로 인해 발생한 주민들의 갈등 양상과 함께 최근 연행되고 있는 마을굿의 과제에 대해 고민하였다.

문화는 하나의 틀로 정의할 수 없다. 같은 환경에서도 각기 다른 문화요소들에 의해 다양한 문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평도와 위도, 추자도의 마을굿은 어업 환경의 변화라는 공통된 문화요소를 공유하고 있음에도 각기 다른 양상의 문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연평도는 조기잡이 중단으로 인한 경제 침체를 꽃게라는 대체 어종을 선택함으로써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추자도는 월동장에서의 조기잡이로 인해 어획 어종이 조기로 변화함에 따라 이전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다. 위도는 양식을 통한 경제 창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는 않다.

어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업 경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던 마을굿에도 변화가 생겼다. 세 지역 모두 초청 무녀에 의한 마을굿이 이루어졌는데, 연평도와 위도의 경우 토착무녀의 부재로 인해 무녀를 초청하였으며, 추자도는 원래 무당이 마을굿을 주재하지 않았던 지역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무당을 초청하여 마을굿을 연행하였다. 연평도는 조기에서 꽃게로 어획 어종이 대체되면서 이전의 활력을 되찾고 경제 소득을 기대하기 위해 무녀를 초청하였고, 위도는 마을굿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전통의 지속을 위해 무녀를 초청하였다. 그리고 추자도는 월동장에서의 조기 어획으로 인해 어업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경제 성장의 극대화를 위해 새롭게 무당굿을 도입하였다.

하지만 어업 환경의 변화와 초청된 무녀에 의한 마을굿은 우리에게 몇 가지 과제를 남겼다. 연평도의 경우 북한과의 마찰로 인한 안정되지 않은 생활환경과 선주 중심의 마을굿 진행, 그리고 관에 의한 마을굿의 기획으로 인해 주민들이 배제되면서 현재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굿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위도 대리는 전통의 유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무형문화재 지정 이전의 양상과 다른 형태인 변화된 마을굿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을굿 유지를 위한 지원금을 둘러싸고 주민들 간에 불화와 소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추자도는 조기를 통한 경제성장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경제적 풍요가 추자도의 한 마을인 대서리에 집중되면서 경제적 양극화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양극화로 갈등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추자도 주민들은 관광객 유치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경제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에서는 공동체 신앙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제 침체의 돌파구로 삼고자 하고 있으며, 경제 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마을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의 극대화를 위해 기존의 주민 주재의 마을굿을 공현화하여 축제에서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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