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서명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청구기호
 909.0971246905-22-1
저자
 로저 크롤리 지음
역자
 이종인 옮김
발행사항
 책과함께

도서요약정보보기더보기

우리는 대항해시대의 시초를 보통 콜럼버스의 ‘신대륙’(아메리카) 상륙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실질적으로 대항해시대를 열어젖힌 것은 포르투갈인들의 대서양-인도양 횡단이었다. 그동안 아프리카 대륙을 기준으로 이슬람 세력이 동쪽 해안(인도양)을, 유럽 세력이 서쪽 해안(대서양)을 개척하긴 했지만, 위험성이 커서 양측 모두 더 남쪽으로 내려가려는 엄두를 내진 못했다. 그런데 포르투갈인들이 과감하게 그를 넘어간 것이다. 유럽 서쪽 끝의 변두리 소국이었던 포르투갈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러한 새 항로 개척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나아가 새로운 세계를 맞닥뜨린 포르투갈인과 그를 마주한 인도양 세계는 어떤 관계를 맺었을까? 이에 대해 다룬 책이 바로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이다.

목차보기더보기

프롤로그 : 유럽호의 뱃머리

1부 정찰 : 인도 제국으로 가는 길
1. 인도 계획 : 1483-1486년
2. 경주 : 1486-1495년
3. 바스쿠 다 가마 : 1495년 10월-1498년 3월
4. “이게 대체 무슨 일이오!” : 1498년 3-5월
5. 사무드리 : 1498년 5월-1499년 8월

2부 경쟁 : 독점 국가들과 성전
6. 카브랄 : 1500년 3월-1501년 10월
7. 미리호의 운명 : 1502년 2-10월
8. 분노와 복수 : 1502년 10-12월
9. 소규모 거점들 : 1502년 12월-1505년
10. 인도 왕국 : 1505년 2-8월
11. 맘루크 제국 : 1505년 6-12월
12. ‘끔찍한 자’ : 1506년 1월-1508년 1월
13. 차울 전투 : 1508년 3월
14. ‘프랑크인의 분노’ : 1508년 3-12월
15. 디우 : 1509년 2월

3부 정복 : 바다의 사자
16. 사무드리의 황금 문짝 : 1510년 1월
17. ‘포르투갈인은 얻은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1510년 1-6월
18. 비에 갇힌 사람들 : 1510년 6-8월
19. 공포를 활용하라 : 1510년 8-12월
20. ‘태양의 눈’을 향해 가다 : 1511년 4-11월
21. 밀랍 탄환 : 1512년 4월-1513년 1월
22. ‘이 세상 온갖 부가 폐하의 손에’ : 1513년 2-7월
23. 마지막 항해 : 1513년 7월-1515년 11월

에필로그 : ‘그들은 결코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16세기 포르투갈 해외 정복자들의 야망과 집념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