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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일의 역사 = History of work
청구기호
 306.3609-22-1
저자
 제임스 수즈먼 지음
역자
 김병화 옮김
발행사항
 RHK(알에이치코리아)(2022)

도서요약정보보기더보기

유발 하라리가 현생인류의 존엄함을 서술해 전 세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면, 제임스 수즈먼은 인류의 본성에 맞지 않는 행위에 대해 주목했다. 과거 노예의 삶과 현재 월급을 받고 몸을 상해가며 일하는 삶, 차이는 무엇일까? 과연 인류는 진화해 온 걸까, 일을 향해 투쟁해 온 것일까? 일은 20만 년 전부터 인류의 고난을 초래한 단 하나의 요인이다. 늘 고되고, 끝나지 않아 ‘노역’에 가까웠다. 이 책에는 이러한 일에 대한 개념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또 변화된 의미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떻게 적용되어 인류의 삶의 방식을 좌우했는지 가감 없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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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들어가며

1부 태초에
1장 산다는 건 일하는 것
2장 효율성과 소모성
3장 도구와 기술
4장 전환기

2부 공생하는 환경
5장 풍요한 사회의 근원
6장 숲의 유령들

3부 끝없는 노역
7장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리다
8장 제의적 연회와 기근
9장 시간은 돈이다
10장 최초의 기계

4부 도시의 유물
11장 꺼지지 않는 불빛
12장 끝없는 욕망
13장 최고의 인재
14장 월급쟁이의 죽음
15장 새로운 질병

맺음말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