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서명
 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
청구기호
 540.9-22-2
저자
 장홍제 지음
역자
 
발행사항
 지상의책(2022)

도서요약정보보기더보기

『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는 세상 구석구석에서 화학의 흔적을 발견하는 화학자가 역사와 화학이 교차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연구 활동과 저술을 활발히 병행해오고 있는 저자는 『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독특한 ‘하이브리드 과학서’를 완성했다.

목차보기더보기

시작하며
역사와 화학이 교차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

1부. 역사에는 화학이 있었다
사약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약의 정체
·약으로 처형하다
·역사와 전통의 독, 비상
·많이 넣으면 독
〈종횡무진 화학 잡담〉 같은 족, 비슷한 특성

화학으로 음악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모차르트의 죽음부터 원소의 음높이까지
·누가 모차르트를 죽였나
·베토벤의 몸에 쌓인 독성
·음악을 화학으로, 화학에서 음악으로
〈종횡무진 화학 잡담〉 원소는 어떻게 구분될까?

산으로 산을 넘을 수 있을까? -한니발과 제2차 포에니 전쟁
·화학 반응을 횡단 전략으로
·《리비우스 로마사》 속 식초
·아세트산이 암석을 녹이기 위해서는
·열화학적 해석
〈종횡무진 화학 잡담〉 전자와 핵은 왜 달라붙지 않을까?

2부. 화학은 세상을 어떻게 바꿨나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라서 -증식 금지법과 화학의 발전
·우리도 금을 만들 수 있을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꿈
·금을 만드는 마법
〈종횡무진 화학 잡담〉 11족에 속해 있는 원소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색깔과 화학이 관계를 맺는다면 -X선과 물감에 얽힌 비밀
·그 그림 속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물감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물감 색을 결정하는 것들
〈종횡무진 화학 잡담〉 수만 년의 나이를 측정한다는 것

화약은 어떻게 세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일까? -콘스탄티노플 공성전에서 현대까지
·콘스탄티노플 성벽을 무너뜨린 대포
·화약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실전 흑색 화약 제조
·매우 현대적인 화약 제조법
〈종횡무진 화학 잡담〉 잘 녹는다는 것의 기준은?

유리에 색은 어떻게 입힐까?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발견한 화학
·장미창이 있는 성당
·투명한 유리가 색을 입으려면
·스테인드글라스는 새로운 모습으로
〈종횡무진 화학 잡담〉 유리를 녹이려면

3부. 인간은 화학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불을 무기로 사용하면서도 윤리적으로 옳을 수 있을까? -플라타이아이 공성전에서 네이팜탄까지
·전쟁 속의 불
·물을 부어도 꺼지지 않는 불
·연소를 더 잘 이용할 수는 없을까?
〈종횡무진 화학 잡담〉 산화와 환원이라는 한 쌍

위험하고 치명적인 화학무기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유포르비아 레시니페라부터 DDT까지
·눈물을 쏙 빼게 해주마
·최루성 화학무기의 시작
·독가스가 우리 몸에 들어온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문제다
〈종횡무진 화학 잡담〉 그 맛은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반전 있는 이야기 -거울상 이성질체와 대칭에 대하여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난다면
·거울 속 세계에서 앨리스의 몸은 어떻게 변할까?
·선악의 경계에서 거울을 보다
〈종횡무진 화학 잡담〉 무기 화합물과 유기 화합물의 차이는?

참고문헌 및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