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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중독과 저항, 새로운 정체성의 관문
청구기호
 362.7-24-16
저자
 김지윤 지음
역자
 
발행사항
 SIDEWAYS(사이드웨이)(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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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서 저널리스트이자 기획자, 창업가의 길을 걸어온 저자는 ‘인터넷이 없던 세상을 겪어본 적이 없는 세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한다. 디지털 환경의 입체적인 성격과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면밀하게 전달하며, 화면의 문제가 곧 그들이 직면한 삶의 문제인 이유를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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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아이들은 화면에 ‘중독’된 걸까

◆ “스마트폰을 부수는 건 나를 부수는 것”
◆ N세대가 낳은 N세대
◆ 온라인이 세상을 집어삼킨다?
◆ 화면이 실제 삶보다 중요하다면
◆ “‘보정’을 법으로 규제하라”
◆ 가짜 이름이 ‘내 이름’이 될 때
◆ 온라인의 숫자와 오프라인의 숫자
◆ 화면 속에서 ‘삶’을 찾는 사람들
◆ 화면을 통해 ‘기회’를 보는 세대
◆ 그들의 화면은 꺼지지 않는다

2장 인공지능 이후의 세상

◆ AI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 “그거 인공지능 합성 아냐?”
◆ 더 이상 유일하지 않은 인간
◆ 구글 30퍼센트, 애플 20퍼센트
◆ 거스를 수 없는 변화 앞에서
◆ 변함없는 가치는 무엇인가
◆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 온라인을 타고난 아이들의 세상은

3장 인생은 게임처럼, 게임은 인생처럼

◆ 게임은 도피처에 불과한가
◆ 우리는 왜 게임에 몰입하는가
◆ 로블록스, 게임이자 생활이 되다
◆ 과연 어디까지 게임인가
◆ 게임의 소셜미디어화
◆ 나를 둘러싼 ‘게임스러운’ 세상
◆ 게임이라는 조기교육
◆ 화면에서 현실을 배우다
◆ 자퇴와 창업이라는 ‘경로 이탈’
◆ 이기적인 게 아니라 보수적인 것
◆ 게임과 함께 성장하는 세대

4장 화면은 외로움을 조장하는가?

◆ 기이한 친족 만들기
◆ 화면이라서 외롭지 않아
◆ 초개인화와 세계화의 연결망
◆ 또 다른 정체성, 마음의 자전거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 온라인은 연대의 공간이 되고
◆ 새로운 종교와 사회적 결속
◆ 관계를 점유하려는 플랫폼의 등장
◆ 정말로 화면만의 문제인가

5장 화면에 의존하며 살아도 될까

◆ 가난할수록 화면친화적이다?
◆ 화면친화성 vs 화면의존성
◆ 미래 세대를 길들이는 온라인
◆ 점점 인간적으로 진화해온 화면
◆ 종이 지도를 모르는 세대의 등장
◆ 어디까지 ‘화면 의존’이라 볼 수 있나
◆ 화면은 비싸게 팔리고 있다
◆ 내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니었다?
◆ 기계와 합체하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 NPC에도 인공지능이 탑재되는 미래
◆ 스스로 질문의 답변자가 돼야 한다

6장 지속가능성을 위한 저항

◆ “부모님 계정에서 제 사진 지워주세요”
◆ 화면과 중독의 상관관계
◆ 꿈조차 온전히 내 것일 수 없다면
◆ 지금까지와 다른 길은 가능할까?
◆ ‘저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 이대로는 어두운 미래뿐일지 몰라
◆ 저울의 반대편에 서는 사람들
◆ 인간 문명의 종말?
◆ 다시, 균형을 잡아야 할 때

7장 나다움을 찾는 N세대를 위하여

◆ 노력의 배신
◆ 정해진 답이 지배하는 사회
◆ ‘유능한 답변 기계’를 이길 수 있나
◆ “모든 걸 다 느껴버린 것 같아요”
◆ 인간은 확률적 앵무새가 아니다
◆ 학교 밖에서 생존하기 위한 학습
◆ 질문하는 기회가 주어질 때
◆ 오픈월드에서 살아남기
◆ 실패하며 배울 수 있는 자유
◆ 나다움을 향해 페달을 밟으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