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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항미원조 : 중국인들의 한국전쟁
청구기호
 951.723-23-8
저자
 백지운 지음
역자
 
발행사항
 창비

도서요약정보보기더보기

중국 현대사의 흐름에서 한국전쟁이 기념되고 작품으로 형상화되어온 과정을 살피고 최근 중국 애국주의의 발흥 과정에서 항미원조전쟁이 재소환되는 맥락을 보여준다.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사를 알아가는 동시에 오늘날 점차 첨예해지는 미중 대결의 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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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들어가며: 한국전쟁의 타자

제1장 의도된 망각
1. 백악관에 울려퍼진 항미원조의 선율
2. 냉전이 억누른 냉전 기억
3. 기억의 관리와 기념의 굴곡

제2장 기억의 해빙
1. 두편의 금지작과 한편의 상영작: 「항미원조」 「북위38도선」 그리고 「38선의 여병」
2. 펑 더화이의 문제적 복권: 「펑대장군」 「삼선의 펑더화이」 「펑더화이원수 」
3. 포스트혁명 전쟁서사와 원작의 귀환 137: 「단원」 「영웅아녀」 「나의 전쟁 」

제3장 ‘승리한 전쟁’의 안과 밖
1. 귀환한 항미원조 서사의 이념적 빈곤
2. 결사항전의 기억과 부유하는 사연들: 「압록강을 건너」
- 「 압록강을 건너」 시놉시스
3. 스포트라이트가 밝힌 것과 덮은 것: 「장진호」 「장진호의 수문교」

제4장 소인물(小人物)의 역사: 「금강천」

부록
1. 웨이 웨이 「누가 가장 사랑스런 이인가 」
2. 중국인민지원군 참전부대 서례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