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4들어가는 말 111. 최흥원, 일기로 들여다보다 1750여 년의 일상, 책력에 기록 19퇴계학파로서의 정체성 확립 24아내의 빈자리, 첩을 들여야 하나? 28최흥원의 조력자들 33학자와 지주 사이에서 412. 집안 경영, 나눔과 정성에 기반하다 47나눔과 호혜의 일상생활 49손님 접대에 쏟는 정성 573. 재산 관리, 꼼꼼한 경영자를 자처하다 61백여 명의 ‘식구’를 먹여 살려야 63한 해의 먹거리, 농사 관리 68노비의 감독과 물건을 바치는 사람들 74살림에 보탬이 되는 선물과 부조 804. 제사 지내기, 사제의 역할에 충실하다 83종손의 지위 확립 85제사의 실행 89제사 예법, 원칙과 시속 사이의 고민 95제수의 마련과 감독 975. 혼인, 집의 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다 101아들 주진의 혼인 105사촌 아우 흥부의 혼인 110조카 사진과 상진의 혼인 112혼인 성씨들과의 교유 1176. 자녀 교육, 최고의 매니저였다 123애틋한 아들과 손자의 공부 126아우들 공부 모임 만들어 주기 133두 조카, 매질로 가르치다 135영남 최고의 교사진 확보 138동화사와 부인사, 또 하나의 학교 143과거 응시,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148책을 빌리고 빌려주고 1537. 생필품 마련, 시장 곳곳에 사람을 보내다 159어머니 밥상에 올릴 반찬거리 161장사꾼 물건 중에는 도둑맞은 것도 있거늘 165구입 대행과 심심찮은 중고 거래 1698. 의학지식, 가족을 질병에서 구하다 173평생 지속된 어머니의 병환 175아내와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179최흥원의 의학 지식과 질병 치료 182대구부 의국과 의원의 도움 1929. 전염병의 급습, 지혜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다 1993-4년에 한 번은 급습하는 전염병 201최흥원의 전염병 예방 매뉴얼 206전염병을 뚫고 치른 혼례 211천연두로 생사를 넘나드는 둘째 아우 213나오는 말 218주석 222참고문헌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