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때 나는 몰랐지 경험주의자가 사는 법삶의 조종사 시간은 다 알고 있다상대적이라는 함정그냥 그런 거야까다롭고 자연스럽게 흐른다실질적으로 의미 없는 일일지라도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나는 가끔 내가 무섭다시련이라는 선물어둡기만 한 어둠은 없어어버이날 선물자식에게 바란다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끝까지 내지 못한 용기요리하는 호수 아빠모든 걱정을 잊고관점의 차이넌 어떻게 버텼어살고 싶으면 도망쳐그럼에도 불구하고아무렇지 않을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룬아와 호수 엄마 사이 에필로그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