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비정규직의 반란1장 괘씸한 재판1. 피고, OECD 한국 대표부 2. 삶의 방향을 바꿔버린 10분의 우연3. 파리 노동재판소 복도에서4. 파리 7대학 토템 카페5. 외국어를 할 줄 모르는 외교관6. 라틴 지구와 도서관의 유령7. 그들다운 전략8. 새벽 5시에 자전거로 출근한 까닭9. 증인의 민낯10. 에어버스 회장의 집, 한국 대표부 공관이 되다11. 재판장에 서다12. 체류증의 의미13. 판결14. 외교증의 숨은 진실15. 목격한 자와 침묵한 자16. 노예 계약서? 고용 계약서?17. Keep calm and carry on18. 청와대로 보내는 편지19. 예상 적중20. 대한민국 민원인이 되어21. ‘그분’이 오신다, 다급해진 개미들22. 어색한 만남23. 그들과의 대화24. 지하철에서25. 표현의 자유26. 마침내, 종결2장 갑질에 맞서 을질할 수 있는 나라, 프랑스적 노동1. 하녀가 살던 방2. 다음 월요일에는 ‘뽕’하세요3. 크루아상과 공짜 밥4. 공과 사는 철저하게5. 마담 부자디와 사다리 소동6. 불참하면 불이익 당할 줄 알아7. 내가 돈을 주겠다는데!8.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요?9. 바캉스, 그 불가침의 영역10. 나의 노동 역사11. 부활절씨와 보낸 실업자 생활12. 우리를 닮은 나라13. 잘 먹고 잘 살기는커녕 먹고 살 일이 걱정나오는 말: 나를 힘들게 했던 오랜 친구와 작별하며추천의 글: 굴종하지 않는 존엄한 인간의 힘│목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