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예수, 기적에도 불구하고 분명 죽은 사람샤를 9세, 프랑스를 휩쓴 종교라는 이름의 광기앙리 3세, 변태성 자기도취자앙리 4세와 라바이약, 정신이상자의 칼날루이 13세, 옥체에 세들어 살던 ‘로열’ 기생충몰리에르, 마음에도 없는 죽음륄리, 자신의 발등을 찍어버린 열정장 드 라퐁텐, 동물원에서 보낸 삶루이 14세, 설탕으로 만든 태양왕루이 15세, 혁명의 바이러스볼테르, 1778 V, 천재 철학자가 남긴 찬란한 꽃샹포르, 우울증과 대혁명당통과 로베스피에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혁명의 꿈넬슨 제독, 트라팔가르 영웅으로 지다워털루, 4만 6,108명의 처참한 사상자루트비히 판 베토벤, 납에 중독된 인생발자크, 심장이 큰 남자플로베르, 누리끼리한 인생에밀 졸라, 굴뚝이 나를 죽였네알퐁스 알레, 치명적인 험담마리 퀴리, 어둠 속 빛이 된 여성장 물랭, “누가 막스냐?”카미유 클로델, 사랑이 남긴 깊은 상처1944년 6월 6일, 피바다 해안 노르망디보튈, 영원히 기억될 소설적인 삶앙토냉 아르토, 앞으로도 나를 영원한 미친 놈 취급해주기를프레엘, 파나마의 눈물이오시프 스탈린, 자기 자신에게 고문당한 사람로렐과 하디, 광대들의 뜨거운 인생윈스턴 처칠, ‘검은 개’와 더불어 살았던 사나이새끼오리 사튀르냉, 그 외 불쌍한 동물 친구들옮긴이의 말: 누구나 한 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