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지
일러두기
발간사 / 강홍빈
목차
1장 상공인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적 관계망 11
개관 12
1. 상인과 제조업자의 경제활동 16
1. 1950년대, 전후(戰後) 풍경과 생존경제: 청계천 판자촌과 잡화상 16
2. 1960~1980년, 상공업지구의 형성: 기계공구상, 기계제조업공장, 그리고 전자부속품골목 20
3. 1970~1990년, 전자종합상가의 등장: 세운상가의 전성기 31
4. 1980년~2000년, 새로운 소비문화의 형성: 오락기와 노래방 기기, 인테리어 산업 37
5. 1990년대 후반 이후, 개발과 재개발 사이에서: IMF와 재개발 사업 45
2. 상인과 제조업자의 사회적 관계망과 사회조직 48
1. 다양한 사회조직과 모임 50
2. 상공인들의 경제적 네트워킹 60
2장 세운상가의 이웃들 84
개관 86
1. 식당 88
1. 식당골목의 변화와 쇠퇴 89
2. 식당 골목이야기 97
3. 식당골목 사람들이야기 101
2. 다방과 찻집 108
1. 다방의 문화사 109
2. 상공인들의 일상을 구성하는 공간 122
3. 숙박업과 목욕업 128
1. 호텔 129
2. 여관과 여인숙 130
3. 목욕탕 132
3장 세운상가 일대 상공인들의 구술생애사 134
세운상가 일대 구술생애사 조사 개관 136
1. "우리나라 컴퓨터, 게임기, 노래방기계 다 어디서 만들었어요? 세운상가 아니에요? : 세운전자상가 역사의 산 증인, 김운민 138
나 때문에 사실은 월남을 핸 거예요. 144
그 강만 건너면 이남 땅이야 144
전매청 기숙사에 정착 했어 145
이북에는 못 사는 애들이 다 시계가 귀하잖아요 145
죽을 뻔했던 동대문 폭격 146
부산 경남여자중학교 임시 윤리교사 시절 : 과학 박람회 2등 수상 147
삼혁건설주식회사 현장감독을 맡다 149
시청 앞에서 경운기 시운전을 하다 149
신아세아공사 인수해 가주고 전자계통에 발을 들여놓게 됐는데 150
국내 종합 가전, 아파트 상가의 시작 151
일본기술자들도 겁을 냈던 세운상가 151
텔레비를 중고 하는 게 차츰 생기기 시작을 하는데 152
수입난로를 판매하다 153
내가 우리나라 와이어레스 마이크의 선구자야 155
통신공사 이용자협의회 3대 회장을 맡다 156
여기밖에 무전기 파는 데가 없으니까 157
공평과세라는 게 뭐냐, 상대성 공평이다. 158
권리금만 해서 몇 천만 원인데, 이걸 묵인할 수 없지 않느냐 161
2. "우리 공업 쪽에서는 선풍기가 청계천에서 맨 처음에 나왔고." : 청계천 기계 제조전문기술자, 배종호 162
경기여객 버스기사인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오다 170
빵모자 기계전문 영성공업사 '꼬마' 시절 170
장사동 대륭공업사 기술자로 들어가다 172
유송전기에서 미제 냉동기 콤프(comp)를 짜르다 175
프레스 배우는 꼬마들과 함께 선일공업사 선반기술자로 일하다 177
자동차 에어컨 콤프를 깎고 베어링을 달았던 유일공업사 기술자 시절 179
입정동 한옥을 개조하여 자신의 공장(범진정밀)을 내다 179
LG 냉동기와 거래를 시작하다 181
우리가 내경가공 하는 거야 184
일인 오역을 해야 돼 188
3. "우리나라 공구 발달사 그거 40~50년도 안 되지만 엄청났어." : 청계천 공구 1세대, 김창종 190
소작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9년 만에 졸업한 국민 학교 198
문산 미군부대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200
헌책방을 다니며 본 청계천 하꼬방과 노점상 201
1년 6개월 동안의 군 생활 202
문산 미군부대와 남대문을 오가며 했던 나까마(なかま) 생활 202
인쇄소 '큰 도둑'을 잡다 204
청계천 공구시장의 형성 205
세운상가 옆 건물에서 시작한 일반 공구 장사 207
월남전 파월군인과 가족이 청계천으로 갖고 온 미제공구 208
국산 공구의 발전 209
봉제공장의 발전과 '옥천상사' 209
도소매업의 중심지, 청계천 211
서울지회 공구상 협회 설립과 봉사활동 212
지방주문이 많은 옥천 상사 214
빨리 진행되었으면 하는 재개발 사업 215
4. "기술자래는 거는 손님이 차던 시계를 수리했을 적에는 손님이 새 시계를 사서 찬 상태나 똑같이 해줘야 돼." : 서울 토박이 시계 수리전문기술자, 김선식 216
'어깨너머'로 시계 수리 기술을 배우다 222
어느 쪽이 전차의 앞이냐? 225
야비한 일본아이들을 골려주던 어린 시절 225
130년 된 태극기 226
순경에게 발길질 당하며 팔았던 시계 227
안중으로의 피난 227
아버님이 쓰시던 가게 그대로 천일당으로 했지 228
시계기술자 노점상이 많았던 동대문과 예지동 229
케이스와 '무브먼트'가 다른 시계 230
명동에서 고급시계 전문수리 기술자로 일하다 231
눈으로 로렉스의 오차를 확인하다 232
예지동 '시보사'를 내다 233
'나까마(なかま)'로부터 시계수리 물건을 공급받다 233
시계를 바꿨다고 의심하던 손님 234
경상도 제자에 대한 기억 235
상인과 기술자 235
나는 열 번을 뜯어두 깨끗이 맞추는데··· 237
시계수리에서 금은시계 판매로 바꾸다 237
예지동 사람들 238
재개발에 대한 생각 238
판권기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