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일간의 완벽한 독립을 이룬 3대 3.1운동 실력항쟁의 상징 장소인 안성 역사마을을 배경으로 설정된 사적지 9곳의 복원계획 조성목표를 세우고 역사마을 디지털 미디어전시 연출안을 제안하여 주민 환경개선 효과까지 이어지는 역사마을 조성 방안을 장소브랜드 콘텐츠로 발굴 제안하고자 한다. 시간적 범위는 2020년 11월 10일부터 2021년 5월 8일까지이며, 장소적 범위는 경기도 안성시 일원(양성면 동항리 일대 등)이며, 사업 수행 내용은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종합정비계획 수립 전반이다. 연구방법으로 안성시와 대학연구자의 협력으로 역사마을 공간 복원계획 조성목표로 역사재현, 추모계승, 실용편의 등의 개념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첫번째, 역사마을 전시 연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역사마을 전시 연출 방안으로 실력항쟁 체험, 역사마을 극장 공연, 역사마을 미술관 등이다. 두번째, 스토리텔링과 둘레길 조성으로 역사 재현의 공간, 추모 계승의 공간, 실용 편의 공간 등이다. 마지막 세 번째 결론적으로 만세이야기길과 역사마을 벽화둘레길로 광복사 & 3.1운동기념관, 마을극장(영상관), 독립광장, 라키비움(마을도서관+도서관+어린이박물관), 마을미술관, 디지털전시관&안내센터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미래적 관점에서 역사마을의 성격을 설정 후 근대 역사마을 체험관 개축 계획 제안하였다. 근대 역사마을 카페, 근대 역사마을 뮤지업샵, 근대 역사문화 체험공간 등 역사마을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구축으로 역사공간의 문화체험적 유입과 조화로 전환적 모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