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악성종양이며 암과 관련된 사망의 네 번째 주요 원인이고, 한국에서는 첫 번째이다. 일반적인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표적 치료, 화학 요법, 내시경 점막 절제, 화학 요법, 면역 요법이 있다. 특정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하기 위해 약물이나 다른 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표적 치료라고 불리는 치료의 한 종류인데, 이 치료는 다른 치료법보다 정상 세포에 덜 손상을 입힌다. 위암의 경우 Trastzumab, Pembrolizumab, Nivolumab 등이 항암치료에 쓰인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 치료는 만족스러운 생명 연장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보고된 간암 환자에 대한 연구는 흥미로운 Regorafenib과 NK세포의 복합면역항암요법 결과를 보여주었다. 위암 세포에 대한 Regorafenib 효과에 대한 연구는 GC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Regorafenib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 약물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 활성화 경로에 존재하는 효소를 포함하여 암 성장을 촉진하는 효소를 차단하는 메커니즘을 나타내는 kinase 억제제로 분류된다. 현재 전이성 대장암, 위장기질종양(GIST), 간암(HCC)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있다.
ADAM family는 활성 프로테아제이며, 세포질 외에 위치하는 단백질의 세포외 부분을 절단하기 때문에 sheddase로 알려져 있다. ADAM family는 세포간의 상호작용, 증식, 근육 생성, 염증 반응, 수정 및 세포 이동 등에 관여한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우리는 위암에서 과발현된다고 보고된 ADAM9에 주목하였다. ADAM9은 NK 세포의 NKG2D ligand인 MICA를 절단시킨다고 알려져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regorafenib이 위암 세포에 있는 ADAM9, MICA 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 이에 따라 Regorafenib-Natural killer cell을 이용한 복합면역요법의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