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심리치료 효율성을 위한 의미중심 움직임재활 경험을 통해 재활과학 대안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였다. 2022년 9월 15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 재단법인 시니어 무브먼트 파트너스 재단의 실기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연구의 본질에 관심을 보이고 심리적 문제를 소유한 시니어 7명(남 3명, 여 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 반 구조화된 질문지에 기술하게 하고 1:1 개별 심층면담을 통해 개인의 특성별 경험들을 재구성하여 문제 해결의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였다. 질적연구인 근거이론을 활용하여 시니어의 의미중심 움직임재활 경험을 통한 심리적 변화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귀납적으로 창출해 내는 데 목적이 있다.
움직임재활을 경험하게 한 후, 심리치료 결과를 위한 연구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시니어 의미중심 움직임 재활경험에서의 첫째는, 시니어 간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라포형성을 기본으로 하고 일반화된 건강프로그램에서 의미중심 움직임을 대표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누구나 편안하고도 용이하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의미중심 움직임재활 경험에서 연구자들의 체력수준이 다양하고 목적하는 바에 차이가 있으므로, 각 개인의 특성별 움직임 수준에 맞추어 합리적인 진행을 유도하였다.
셋째, 의미중심 움직임재활 경험은 시니어의 과거 행적이나 습관 등에 따라 적용과 실천 상황이 명확하게 구별되기에 유동적 사항들을 합리적으로 다변화하여 창의적으로 도출하였다.
넷째, 의미중심 움직임재활을 실행한 후, 연구 참여자가 느끼는 수행의 가치와 정도가 다양함으로, 부정적 사안들은 축소하고 긍정적 경험으로 전환되도록 그 방법과 수의를 조절하였다.
시니어 움직임재활 경험을 통한 심리치료에서의 첫째는,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기 위한 움직임재활의 효율성에 만전을 기하여 그 결과 치로 유추되도록 노력하여 성공하였다.
둘째, 신체적 움직임 효과를 위해 기존의 건강상태나 습관 그리고 움직임재활의 지도체계를 수용할 수 있게 하도록, 학습의 깊이와 효과의 정도를 높임으로써 유의미하고 만족할 만한 심리치료가 되었다.
셋째, 긍정적 사고와 인간관계의 확대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체계적 설계 및 실천 등으로 재활의 정서적 가치 효과가 증명되었다.
넷째, 재활 결과에 있어 이기주의적인 사고를 벗어나 사회적 인간 형성과 함양 등이 현저하게 활성화되었다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섯째, 움직임 재활을 통해 주변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려는 마음가짐,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보람과 가치를 인정하는 사고로 전환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의 심리치료 효과를 보게 되었다.
여섯째, 심리치료를 유추한 의미중심 움직임재활 경험을 통해 순기능적 삶을 재창조함으로써, 시니어 삶의 체제적 도약을 위한 국가적인 차원의 제도구축 및 기관별 프로그램 확산 등을 소망하는 이상적인 의견들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사항들을 통해 볼 때, 본 연구가 시니어의 심리치료 역할과 의무에 부응하여 긍정적인 결과들을 유추하여 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니어의 움직임재활은 이제, 이론을 넘어 실제 마음의 부자가 되고 제2의 인생 구축에 있어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음을 확신한다. 이렇게 본 연구가 심리치료에 성공하기 위해 시니어의 의미중심 움직임재활 경험을 체계화함으로써, 재활과학 분야의 인문사회학적 가치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