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가나 의료 전문가들의 개인 일상과 직장 생활이 코로나 19 발발 동안에 낙인과 탈진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연구하고자 했다. 연구는 코로나 19 와 관련된 낙인, 탈진 현상 및 코로나 19 기간 동안 의료 전문가들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주로 조사했다. 37 군병원이 코로나 19 에 대한 대응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사례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 측면에서 비상 상황에서 국가의 의료종사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요인들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는 양적 접근법과 함께 횡단연구 설계 기법을 사용했다. 본 연구를 위한 주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 폐쇄형 질문지를 사용했으며, 본 연구를 위해 표적 집단으로부터 병원 직원 중 총 300 명의 응답자를 무작위로 추출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연구 결과, 37 군병원에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 중 74.5%가 코로나 19 대유행병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 경험을 했다. 또한 대유행병 기간 동안에 의료 종사자의 99.6%가 스트레스, 99.2%가 코로나 19 노출에 대한 두려움, 93%가 피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의 업무상 지위와 코로나 19 대유행병의 영향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 결과, 연구 지역의 의료 전문가 중 62.6%가 코로나 19 대유행병 기간 동안에 낙인 효과에 직면했고, 이것이 응답자의 53.%의 근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쳤음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약 70.4%의 의료 종사자들이 대유행병 기간 동안 근무에 만족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개인 보호 장구의 공급과 적절한 인센티브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 의료 종사자들의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