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인 다음세대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없어지고 떠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가장 큰 영적 유산인 기도의 영성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다음세대가 살아나기 위한 목적으로 본 논문을 시작하였다.
본 논문의 목표는 다음세대에게 영향을 주는 영성을 고찰하여 영성의 고전에서 보여주는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영성지도를 적용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 특히 현대 지도의 영성지도를 적용하여 다음세대에게 맞는 영성지도 방법을 고찰하는데 방점을 두었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은 논문을 위하여 영성의 고전인 사막교부들의 영성을 샌드라슈나이더의 관점으로 고찰하고 교부들의 금언록을 영성 지도의 관점으로 고찰한다. 또한 현대의 영성지도 전략으로 러핑의 관점과 심리학의 관점을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한국교회에서 다음세대에게 기도 영성의 큰 흐름이 되고 있는 한국 기도의 집에 대한 고찰을 위하여 한국 기도의 집의 영성적 배경인 오순절 영성을 샌드라 슈나이더의 관점으로 고찰한 이후 한국기도의 집 영성과 한국기도의 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도학교를 고찰하였다. 한국기도의 집의 대한 고찰을 동일하게 샌드라 슈나이더의 관점으로 고찰하고 한국기도의 집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도학교에 대한 제안으로 논문을 마무리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목회와 영성지도를 연구한다.
연구결과로 한국기도의 집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성훈련인 One thing과 사막교부들이 시행했던 영성훈련인 헤스키아가 동일한 원리인 것을 보았다. 또한 한국기도의 집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도학교의 영성지도 방법은 강의 형식과 교육형식의 방법으로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영성지도에 대한 방법에 효과적인 반면에 관계와 인격속에서 전달되었언 영성지도의 전통은 부족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세대와 맞는 영성지도 방법을 보완하여 다음세대가 전통적 영성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