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위기 속에 '교회력을 따르는 예배'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교회학교의 위기 가운데 왜 예배와 교회력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실제 오곡감리교회에서 1년 동안 교회력을 따라 예배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강림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그 후 평주일까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예배했으며, 또한 성찬 예배 등의 예문을 담아 성찬이 있는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간 속에 어떠한 상징을 가지고 1년 동안 예배했는지 소개한다.
1년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함께 예배한 전도사님과 목사님, 그리고 중고등부와 아동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평가를 보고 연구자가 생각한 아쉬운 점과 연구자의 제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