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가 코로나로 인해 한번 무너저 이제는 회복하는가 싶더니 전쟁으로 저성장 기조가 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각종 정책으로 매년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실업난이 해소가 안되어 창업에 대한 예산이 더욱 커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창업에 대한 지원은 창업성과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검증을 하고자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1년에서 3년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수혜 받은 기업에 대해 정부창업지원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제안을 도출하려고 한다.
이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이 창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통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창업지원사업의 독립변수로 홍보 마케팅 지원,지원금 지원, 창업공간지원, 코칭 및 멘토지원으로 설정하였고 종족변수로는 창업의 성과로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1년에서 3년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수혜 받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응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수행하거나 수료한 창업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가 창업기업에 자금지원을 진행하였을 때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효과성이 매우 높고 비재무적 성과인 창업만족도에도 효과성이 높게 나왔다. 창업기업의 자금지원사업이 더욱 다양하게 지원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둘째, 창업기업에게 창업공간지원 또한 기업의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 있어서 둘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셋째, 코칭 및 멘토링 지원과 마케팅 지원은 창업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 모두 미미한 영향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부에 창업지원사업의 여러 가지 유형과 창업성과와의 연관성을 검증하고 향후 정부의 창업지원정책 수립에 활용되게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부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수립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추진되어야 한다. 끝으로 본 연구다 청년창업정책의 정책 및 방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