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식은 한식 25.7%, 패스트푸드 23.1%, 김밥 및 제과류 21.6%, 중화요리 17.5%, 후라이드 치킨 12.7% 등의 순으로 구성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식료품 등 생필품뿐 만아니라 음식을 집으로 배달하는 배달음식시장이 지난해(2020년) 17조 3328억 원으로 3년 새 536% 증가하였고, 국민의 2,5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이 소비자에게 더 욱 편리해지고 대량 주문이 필요해짐에 따라 맞춤형 식품의 개발도 빠르게 성장 하고 있으며 그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이렇듯 한국인의 입맛이 서구화됨에 따라 다양한 패스트푸드 중에서도 피자가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피자는 국내에 들어온 지 30년이 흘렀고 피자 시장의 경쟁은 치열하고 시장은 포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피자 시장에서 앞으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미스터피자가 국내에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서의 1위라는 성공을 하기까지의 수행했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여 사례로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초기 해외 피자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미스터피자는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하였고, 가격은 해외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전략을 선택하였고, 여성을 타깃으로 촉진전략, 유통전략은 직접판매 전략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국내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미스터피자는 도미노, 피자헛 등의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뒤 처지고 있다. 따라서 앞서 수행했던 전략분석을 통해 최근의 트렌드의 비교를 통해 향후 경쟁우위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