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예측 할 수 없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너무도 빠르게 변화되는 산업환경속에 하루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 생겨나고 반면 과거의 찬란했던 기업이 역사 속에 이름만 남겨지는 시대가 지금 현 시대일 것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의 강점은 시대 및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 기업보다 선제적인 전략과 유연한 경영방향 수립을 통해 생존을 할 수 있었으며, 기업의 핵심 경영 요소인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육성으로 많은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인적자원의 개발과 육성의 중요성은 어떤 경영자도 부정 할 수 없을 만큼 기업경영의 근본이자 핵심 요소일 것이다. 1970년대 우리 나라는 산업화 전환 단계에서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주도적인 국가공인 자격증 제도 운영을 통해 많은 기술인력을 육성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선도 할 수 있는 근간이 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과 예측 할 수 없이 급변하는 기술 진화는 정부 주도의 인적자원 육성 제도 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빠른 변화를 요구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분야는 현재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통해 기술인력 육성과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 수준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지금의 국가공인자격증 제도 방식으로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정부에서는 1992년 국가자격증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8단계의 자격증 구조를 5단계로 축소를 통해 실무중심의 자격제도위한 변화의 노력을 하였으나 변화에는 실패를 하였고, 1996년 2월 다시 한번 국가 공인자격증의 문제 점을 보완하고자 교육개혁위원회는 신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 개혁 방안을 발표하며 자격제도의 개편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는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자격기본법과 자격기본법시행령을 발표하였으며("민간자격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정태화 등 6인 1998년) 국가공인자격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자격 및 사업내 자격검정 제도 도입을 통해 보완을 하게 되었다.
산업인력공단은 2000년 "사업내 자격검정" 운영을 통해 기업주가 직무 환경에 필요한 구성원을 직접 육성 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이 참여를 하고있다. 본 연구는 사업내 자격검정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의 사례를 연계하여 어떠한 경영성과와 효과가 있었지 아래와 같이 증명하고자 한다.
첫째, 기업의 경영성과가 개선되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둘째, 새로운 기술을 사전 역량 확보를 통해 단시간 사업을 안정화 시켰다.
셋째,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로 장기근속자 증가 및 이직률이 감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