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차 산업혁명을 마주한 변화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 교육부는 2018 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을 필수적으로 적용하는 등, 교육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가트너 시장조사기관(Gartner)은 "기업들은 '데이터 경제' 시대를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면서 "데이터, 즉 '21 세기 원유' 가 미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큰 변화의 시기에, 본 연구의 목적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한 부분으로 데이터 과학 교육의 실태를 분석하고 방향성 및 수업 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한 본 연구방법은 현상학적(Phenomenological) 접근 방법으로 사례분석(Case study)을 통해서, 서술적(Descriptive) 연구, 대상의 요소나 특성을 식별하고 분류하고, 분석적(Analytical) 연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 현재 정부가 승인한 초,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활용 할 수 있는 7 개의 정보교과서들의 사례들을 정리하여 실태를 나열하고, 집계하고, 비중을 파악하고, 항목으로 나누어서 특성을 파악할 것이며, 항목을 비교하여 데이터 교육에 대한 실태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연구 되어 온 자료들을 다각적으로 수집하여, 사례분석을 통해서 현재까지 이루어져 있는 내용을 분석하여 반영하여 설계하고 수업 안을 제시했다.
결과적으로 첫째 연구목적인 실태 분석 및 제안을 위해서 정보교과서의 데이터과학을 다루는 카테고리의 비중이 낮아서 심화된 이론지식과 실습을 적용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알 수 있었고, 또한 현재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개념은 다루고 있으나 현대의 데이터과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인 만큼 전통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구조화, 시각화, 빅데이터, 컴퓨팅 및 실습에 대한 데이터과학 기본적인 교육에 대해서 확장해야 하는 방향성을 제안할 수 있었다.
둘째 연구목적인 수업 안 제시를 위해서, 국외 및 국내 사례분석을 했고,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실습 및 다른 분야와의 융합 모델에 대한 수업 안을 설계 제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