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전과 경제 글로벌화는 기업의 경쟁을 나날이 격렬해지게 하고 있다. 조직 관리자들은 갈수록 높은 직무노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직면한 스트레서도 예전보다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높은 업무의 스트레서는 직원들의 신체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종업원의 근무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심지어 종업원의 직무 열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과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사회적 지원의 조절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이에 관한 연구 결과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회사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월 30일까지 30일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얻은 21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이 조절작용을 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둘째, 중국기업에 대한 실증 연구를 통해 기업의 경영 활동에 기업종사자의 직무열의를 높이는 관련 전략과 방법을 제공하였다.
셋째,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관련 기업에 풍부한 실무적 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에 효과적인 경영 전략과 경영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자료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열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원은 도전적 스트레서와 직무열의 관계에서 조절작용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사회적 지원이 증가하면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났고,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도전적 스트레서가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이 낮게 나타나는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