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병를 시작으로 현재 발생 국가는 5월 17일 기준 219개국이다. 사망자는 310,560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경제 리스크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우리나라는 선별진료소를 통하여 급격히 많은 감염병 확진 환자 감소와 좋은 모범되는 사례로 일컫고 있다. 2월 경만 하여도 지역 봉쇄 이야기가 나왔었고, 2개월만에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하는등의 있을수 없는 정부 및 국민들의 대처가 좋은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2개월 사이 선별진료소의 다양한 구성 방식 및 초진을 위한 흉부 X-Ray 촬영실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현재 선별진료소의 기준을 마련하기 시급하다.
선별진료소의 컨테이너 및 에어텐트의 활용과 적절한 진료실, 그리고 필수적인 구성 등이 이루어져야 코로나 바이러스-19 이후에 오는 다른 큰 감염병에 대처할수 있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기준 및 의료진, 의료장비 등 규격화된 기준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선별진료소 구성 사례를 통하여 공간 및 시설, 의료진, 의료장비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종합분석을 통하여 기준을 제시하였다. 연구방법은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 12개소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문제점은 공간 및 시설 측면, 의료진, 의료장비 측면에서 분석하여 효과적이고 올바른 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공간·시설 측면에서는 선별진료소의 필수적인 구성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대기실, 초진 및 이송대기 장소를 설치 하는 등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감염 확산이 높은 바이러스에도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둘째, 컨테이너·에어텐트 측면에서는 내부 구성 및 역할에 따라 선정 방식과 규격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고 감염에 보다 도움이 될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여 적정한 예산 집행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의료진·의료장비 측면에서는 인력과 장비 규격에 따라 올바른 규격 선정을 위해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였다.
상기에서 제시한 공간·시설, 컨테이너·에어텐트, 의료진·의료장비 측면의 개선방안이 도움이 되어 본 연구를 통한 올바른 역할 및 기준에 따른 선별진료소의 구성이 되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우리나라 의료진 그리고 국민들을 보호하는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