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년간 한국교회는 세계선교 역사에 남을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였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나라가 되었다. 복음이 한국에 들어온지 100년이 좀 지났음에도, 거리마다 많은 십자가로 가득한 축복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교회는 빠르게 쇠퇴하고 있고,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은 교회를 떠나가고 있다. 한국교회는 서양의 유럽국가처럼 노인들만 남은 텅빈 교회가 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이 한국교회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현대인들에게 맞는 성경적이며 성령의 임재가 충만한 대그룹 예배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많은 교회가 여전히 농경사회 때의 전통적인 예배형식을 고집하면서 거룩한 예배라고 생각한다. 복음의 본질을 변할 수 없지만 복음을 담는 그릇은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야 한다. 현대인들이 전통적인 예배에 대해서 어려워한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중요한 목표를 세우고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예배를 제시하였다. 뜨거운 찬양과, 영혼을 울리는 설교, 통성기도, 성찬, 간증, 치유를 위한 도고의 기도를 예배시간에 효과적으로 배열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목적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다.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두 번째로 성도들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전도 중심적 소그룹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 동아리, 비슷한 연령대, 학부모, 기도소그룹, 전도소그룹, 선교소그룹 등이다. 목적은 소그룹 공동체는 불신자 전도를 목적으로 한다. 현대인들은 관계가 맺어지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신뢰할 만한 사람들을 통해서 교회를 인도받는다. 그러므로 소그룹 공동체는 Cell교회 형식으로 소공동체가 곧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소동체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소그룹 공동체는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해야 하고, 전도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을 세우기 위해서 헌신하고 사랑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전도는 대그룹 예배만으로는 힘든 부분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소그룹 공동체인 Cell 교회를 세우고 집중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21세기 한국교회가 다시금 성령의 충만함으로 부흥을 회복하려면 결국은 대그룹 예배는 영적인 임재로 가득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Cell교회 소그룹 공동체를 구성하고 성도들 모두가 평신도 사역자로 섬길 수 있도록 작은 교회의 지도자로 훈련하고 세워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