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대 도시에서의 효과적인 청소년 목회 리더십을 위한 방안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엄청 많은 청소년 사역자들이 있다. 청소년 사역자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하지만 청소년 사역자들 중에서 뛰어나게 사역을 잘하는 사역자들은 드물다.
특별히 청소년부 사역을 하면서 느낀 것은 교사의 부족과 청소년 수가 점점 더 수동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학생부 사역자가 움직이면 빨리 일이 되지만 아이들은 방관자가 된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어떤 일이든지 맡기게 되면 맡긴 일에 대해서 쉽게 포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소수 아이들만 일을 하다보면 그 아이들이 졸업을 하게 되어 청년부로 부서를 옮기게 되면 학생부에 학생 임원으로서 학생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없게 된다. 현대 도시 속에 수많은 교회의 다음 세대들인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의문이다.
이제는 많은 교회들이 청소년 담당 사역자들이 청소년 임원들과 교제하며 양육하는데 관심을 쏟고 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제시를 하고 있다. 한국 교회에서도 일반 평신도 사역자들을 세우기 위해 새신자교육과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교육과 프로그램은 다음세대들에게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맞추어져 있다. 청소년부의 사역을 하면서 청소년들을 만나보니 몇 가지를 느낄 수가 있다. 첫 번째는 한국교회에서는 주일학교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역을 하면서 사역자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역자 혼자서도 안 되고 선생님 혼자서도 안 된다. 담당 사역자와 선생님과의 호흡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아이들과의 호흡이 없이는 안 된다.
오늘날 현대 도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현대 도시화로 인해 사역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을 시켜줄 사역자들의 리더십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현대 도시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청소년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질문을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본 연구는 실제적으로 많은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또한 청소년들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알면서 각 교회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연구가 많이 미흡할지라도 효과적인 청소년 목회 리더십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