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개 중소병원인 안과전문병원 근로자들의 인성과 직무스트레스가 사회심리적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위한 것이다.
사용한 변수들은 근로자들의 일반적 특성사항(성별, 최종학력, 근무형태, 직업명, 근속년수)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직무불안정, 관계갈등,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과 인성 하위요인(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성실성, 친화성)이다. 종속변수는 사회심리적 건강으로 각 독립변수와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조직체계, 보상부적절이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건강 상태는 좋지 못하며 직장문화는 낮을수록 사회심리적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신경증은 높을수록 개방성과 성실성은 낮을수록 사회심리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병원근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그리고 인성의 특성에 따라 사회심리적 건강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사회심리적 건강을 높이는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