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민자발전(IPP)사업은 건설이 이루어지는 소재지가 국내와 상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차이로 인하여 면밀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건설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업주에 시공사를 포함시켜 건설에 대한 위험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건설완공 리스크를 경감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노력에 비하여 참여자별 리스크 중요도에 차이 연구는 미비한 수준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란지역으로 한하여, IPP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주, 대주단, 시공사의 입장에서 리스크 중요도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연구를 통해 참여자별 리스크 중요도 정도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이해하고 각 이해관계자의 협의에 필요한 우선순위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