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D상유화법과 고온유화법을 사용하여 제조시의 안정성과 입자형성능을 비교하였고, D상유화법에 적용하여 다양한 오일 중 비극성오일과 극성오일 총 8가지 를 선별하여 3가지 계면활성제의 입자형성 변화를 알아보기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비극성오일에 있어서는 D상유화법을 적용한 것의 입자 안정성이 고온유화법을 적용한 것 보다 안정했고, 점도 또한 높았거나 같았다. 또한 극성오일에 있어서도 입자의 안정도는 D상유화법을 적용한 것이 안정해보였지만, 점도를 측정한 결과는 고온유화법을 적용한 실험이 더 높거나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것으로 보아 D상유화법은 고온유화법을 사용할 때보다 높은 입자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앞으로의 화장품 제조에 있어 계속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D상유화법을 적용하여 8가지 오일과 3가지 계면활성제와의 조합으로 인한 입자형성능의 실험결과, 제일 작은 입자를 형성하는 것은 비극성오일의 SQUALANE과 POLYACRYLAMIDE (AND) C13-14 ISOPARAFFIN (AND) LAURETH-7의 조합으로 입자의 크기는 평균 6.15μm이다. 두 번째로는 비극성오일의 SQUALANE과 SODIUM ACRYLATE/SODIUM ACRYLOYLDIMETHYL TRURATE COPOLYMER & ISOHEXADECANE & POLYSORBATE 80의 조합과 비극성오일의 LIQUID PARRAFIN과 SODIUM ACRYLATE/SODIUM ACRYLOYLDIMETHYL TRURATE COPOLYMER & ISOHEXADECANE & POLYSORBATE 80의 조합으로 8.46μm이다. 그 결과 비극성오일을 사용한 것이 극성오일을 사용한 것 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았다. 비극성오일 중에서도 HYDROGENATED DIDECENE, ISOHEXADECANE을 사용한 것보다 입자의 크기가 더 작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로 D상유화법의 장점들을 살려 화장품산업에 적용하기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