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폐유를 재처리하여 재생 (정제) 연료유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분석하고 그 발생물질 저감및 개선대책에 대하여 연구 조사하였다. 선박 관련 폐유 (주로 B-C유)를 유조차를 이용하여 수집한 후 보관시설에 저장하고 열을 가하여 수분 및 슬러지를 제거하는 공정을 거쳐 재생 정제유를 생산한다. 이러한 업체의 주요 공정은 크게 두 가지 공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이온정제 공정이며 두 번째는 재생 연료유 공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배출되는 악취물질에 의해 민원소지가 있어 다음의 개선효과를 주었고, 대기 오염물질에 대한 성상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외부에서 보이는 공장미관상 문제도 중요한바 해당업체의 경우, 다른 인근업체와는 다르게 공정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낡은정도와 도색이 문제시 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면이 다소 인정되어 전체적인 공장정비를 통한 외부환경 정화가 요구되어 진다.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에 대한 개선책으로써 크게 조사되었다.
● 후드의 흡입 효율 개선
● 응축시설의 개선
● 에어커튼 설치
● 흡착탑의 설치
실험결과와 관능결과에서 나타나듯이 일반적인 악취발생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정제공정, 저장공정, 영향지역 3곳에서 포름 알데하이드(HCHO)의 경우 0.01ppm이하의 농도를 보였고, 아황산 가스(SO₂)역시 0.045ppm이하의 농도을 보였고, 석유 공단에서 발생하는 정제물 특유의 냄새는 감지할 수 있어 민원정도의 대기오명물질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