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山村 零細山主를 對象으로 私有林經營意識에 關하여 調査한 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山林의 所有動機를 보면 相續山主가 63.6%, 非相續山主가 23.7%, 一時所有山主가 12.7%로 나타났고 山林所有形態는 個人所有의 山林이 80.3%, 門中所有의 山林이 16.3%, 共同所有가 3.3%로 나타났다. 그러나 山林經營上 問題를 어렵게 하는 門中所有山林의 構成比率이 比較的 낮게 나타났다.
2. 山林의 所有目的을 보면 造林을 目的으로 山林을 所有하고 있는 山主는 不過 27.7%에 지나지 않았고, 8.7%는 墳墓用으로, 43.7%는 山林을 單純히 財産의 一部로 생각하고 所有하고 있으며 12.7%는 草地 및 農耕地造成, 7.3%는 燃料 및 農資材用으로 山林을 保有하고 있다고 應答하여 大部分의 私有林이 林業以外의 目的으로 所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自力造林 意思를 가지고 있는 山主는 全體의 18.7%에 不過한데, 그 理由는 收益性보다는 貯蓄性動機에 起因하고 있으며, 資本不足을 理由로 自力造林을 하지 않겠다는 山主는 51.2%로 가장 높은 反應을 보였다. 그리고 低收益性 때문이라는 山主는 25.0%이며, 展望의 不確實性때문이라는 山主도 20.5%로 나타나 私有林所有者의 造林參與를 誘導하기 爲해서는 多樣한 支援策이 必要하다.
4. 所有山主에 成熟木이 있을 경우 伐採意思를 갖고 있는 山主는 23.3%에 不過하여 大部分의 山主가 伐採에 對해 否定的인 反應을 보였는데, 그 理由는 低收益性(37.0%)과 伐採許可節次의 煩雜性(36.1%)에 起因하고 있다. 따라서 國産材 利用 및 需要處의 開發과 適正價格調節, 許可節次의 簡素化 等 政策的인 改善策이 要求된다.
5. 이와 같이 零細한 山主를 對象으로 한 調査結果를 볼 때 山林의 所有動機에서 所有形態, 所有目的, 造林이나 伐採에 대한 山主意識이 私有林發展을 위한 肯定的인 反應보다 否定的, 消極的으로 나타나고 있어 山主들의 意識의 變化를 誘導하기 爲한 合理的이고 複合的인 對策이 要求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