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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일제 강점기 말 조선 학도병의 자화상 / 姜德相 지음 ; 정다운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선인, 2016
청구기호
951.63 -16-11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459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59339570
제어번호
MONO1201612209
주기사항
원표제: 朝鮮人学徒出陣 : もう一つのわだつみのこえ
참고문헌(p. [431]-438)과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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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1. 지원이라는 이름의 징병
식민지 학생에게도 지원 명령 | 무위무책의 총독부 | 조선에서의 솔선지원의 상황 1 | 조선에서의 솔선지원의 상황 2 | 조선에서의 솔선지원의 상황 3 | 첨병이 된 친일가의 자식들 | 방관적인 일반 학생들 | 배신당한 지원 낙관론

2. 재일유학생
식민지 교육정책 | 고등교육은 일본에서 | 조선장학회 | 배속장교의 권유 | 행방을 감춘 학생들 | 재일유학생의 지원 제1호 |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학생들

3. ‘지원’은 ‘부르심’
‘지원’의 의미 | 수속의 간소화와 기졸업자의 적격화 | 민족 내부의 문제로써 지원자를 모집하라

4. ‘경성’의 모델 지구
종로 익찬위원회 | 국민총력 조선연맹과 익찬회의 연계공작 | 전 경성에 익찬회 결성 | 종로의 경험 | 각 지구에서 철저화된 종로 형식

5. 익찬체제는 전국으로
지방의 친일파 | 중추원 격려단 | 경기도 순회단 | 경성 관공서 근무선배 유지단 | 학도선배 중견단 | 문인보국회 | 종교계 | 황국의 어머니 유세단 | 몰리는 엘리트층의 아들들

6. 대학과 고등전문학교의 대응
대학과 고전 주최의 궐기대회 | 권장은 위협으로 | 교사에 의한 호별 방문 | 중학교 은사·동창회

7. 언론의 선동
통제하의 조선 언론 | 사설을 통해 본 총독부의 의향 | 슬로건으로 꾸며낸 지면 | 친일파 지식인과 학생의 집필

8. 경찰의 개입
경찰의 개입 선언 | 가족에게 향하는 압력 | 대리지원의 강요 | 검문소로 변한 연락선 | 경찰서로의 출원 | 기졸업자와 취직자

9. 영광의 사절단
이광수와 최남선 | 영광의 사절단 | 메이지대학에서의 ‘조선학도 궐기대회’ | 민족 내부의 대화 | 선배단도 도일 | 설득의 효과 | 육친에게로의 재난

10. 징병검사와 입당까지
카이로 선언은 덧없는 일장춘몽 | 전원 징병검사로 | 검사까지의 감시와 구속 | 체격검사뿐만 아니라 구두검사까지 | 귀성조의 훈련 | 대장행회 | 일본에서의 집회 | 재일 학생 600명의 장행 | 애국운동의 재연 | 입영의 날 | 일본의 장행회

11. ‘비국민’들
징병에 응한 군인 | 정신적 고문 | 노동 현장의 실태 | 일본에서는 휴학·퇴학 명령 | 체포검속 | 일본 잔류자의 행방

12. 탈주병
소집 영장 | 평양의거사건 | 탈출해 독립군으로 | 중국 전선으로부터의 탈출 | 학생 운동의 전통

맺는 말: 조선 학도병의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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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136298 951.63 -16-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136299 951.63 -16-1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조선인 학도병 출진 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누락된 맹점’에 맞닿으려 하고 있다. 세월이 얼마나 그 상흔의 사실을 객관화하고 있었는지, 또 얼마나 사실을 재현하고 역사적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는지는 역시나 불안하다. 그러나 그와 같은 불안을 감당하면서도 내가 감히 이 책을 일본에서 간행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당시의 조선인 학생은 총독부의 차별적 교육정책에 의해 일본의 대학과 고등전문학교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일본의 와다쓰미 세대의 급우 중에는 분명 식민지 출신의 학생이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며 또한 그들의 출진 무대는 식민지 조선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와다쓰미를 구전해 오는 반세기, 나라에서는 방대한 관련 문헌이 출판, 제작되었지만 그 식민지 출신의 급우, 그리고 전우의 존재와 관련된 부분을 언급한 것은 지극히 소수인 것이 현실이다. 나는 이 누락된 부분에 무슨 뜻이 있는지 평소 늘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의문이 재인식된 것이 3, 4년 전, 학도 출진 50년이 되던 해였다. 당연히 신문과 잡지, TV는 수차례에 걸쳐 특집을 만들었고 당사자의 ‘저서’는 나의 손을 거친 것만도 10여 편에 이를 정도였다. 나는 50년도 지났고 국제화의 소리 역시 높아진 이상, 일찍이 전우였던 식민지 학도병에 관련된 것을 상기하고 그 고뇌에 대한 측은의 정들이 조금이나마 말해지거나 쓰여 졌을 것이라는 기대로 그 책들을 읽어 보았다. 그러나 완벽하게도 나의 기대는 빗나갔다. 더욱이 어떻게 된 것인지 식민지 학도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단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10만 명의 학도병 가운데 식민지 출신병은 5천 명을 훨씬 넘어 학도병 20명 당 1명 이상의 꼴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내무반 생활을 함께 했던 전우도 분명 있었을 것인데 그들의 그 뛰어난 망각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나는 이것이야말로 일본의 ‘식민지결락사관(植民地欠落史觀)’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전후 일본과 아시아의 모든 국가, 그중에서도 이웃나라 조선(남북) 민중과의 역사인식의 어긋남, 응어리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묻혀 있었던 사실을 제시하고 더불어 과거를 직시해 고찰하고자 한다. 이 책의 출판 동기는 그것뿐이다. (시작하는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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