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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대체 난 어디로 가는 거야 : 미국학교와 한국학교 사이에서 / 서다희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자연사랑, 2006
청구기호
370.116 ㅅ213ㄷ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50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8987058603
제어번호
MONO120063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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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177226 370.116 ㅅ213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불가
0001177227 370.116 ㅅ213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불가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이 글은 주인공 클라라의 실제 체험을 대부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본래 다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오랜 기간 영문으로 일기를 썼는데, 그것이 일종의 로 발전했다.(영문 원본은 이 책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현재 외고 3년에 재학 중인 다희의 이 책은 근본적으로 청소년 문제 및 교육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한번쯤 깊이 성찰하는 계기를 주고 있다. 요즘 부각되는 특수목적고의 문제뿐만 아니라 조기유학의 문제, 나아가 교육 전반의 문제를 되새겨 보게 한다. 무엇보다 미국이라는 다인종 국가에서 생활하는 한국의 10대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또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가는가, 본질적인 문제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관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한국에서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1장: 새로운 세계로의 첫 걸음6살 때 클라라는 동생 손을 잡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미국에서 태어났고 4살까지는 미국에서 살았지만, 아빠의 일 때문에 한국에 왔다가 교육 문제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어린 클라라의 눈에는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최고인데, 왜 그 분들과 헤어져야 하는지 도무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저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미국에 가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클라라와 동생 티파니가 간 곳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오클라호마의 작은 도시 브로큰 애로우, 그곳은 비교적 소박하고 인정이 넘치는 미국의 시골 마을에 속했다. 처음에 클라라는 언어소통과 학교생활에 서툴렀지만, 이후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독서와 스펠링 대회, 바이올린 등으로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인정받는다. 더구나 강한 성취욕을 발휘하며 영재반까지 들어가는 성공적 모습을 보이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외로움으로 젖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동시에 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추억들도 함께 쌓여 간다.제 2장: 엄마의 나라그렇게 3년이 지나갔다. 그간 엄마는 한국에서 거의 매일 울면서 전화하곤 했는데, 어느 날 미국에 와서 두 아이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간다. 아이들을 만리타국에 보내놓고는 너무 마음이 아팠던 때문이었다. 클라라는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6학년 초까지 생활을 하며 한국 친구들과 끈끈한 정을 맛본다. 클라라는 미국이란 나라에서 왔으며 영어를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이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학교생활에 열을 올리며 적응해 갈 때쯤 부모님은 다시 클라라와 두 동생을 미국 할아버지 댁으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부모로서는 완전한 영어, 완전한 교육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모양이다. 클라라는 친구들과 타임캡슐을 만들어 학교 마당 구석에 묻으며 2010년 5월 5일 정오에 만나 열어보자고 약속한다.제3장: 완전한 교육을 위하여클라라는 다시 오클라호마로 돌아와 중학교에 입학한다. 한동안의 공백기간 때문에 클라라는 영어도 뒤처지고 친구도 없이 지내게 된다. 그러나 대단한 노력형의 클라라는 이를 악물고 학교생활에 뛰어든다. 심지어 가장 적응하지 못하던 막내 조셉까지 공부를 가르친다. 동생들 학부모회에 부모님 대신 참석하고, 숙제도 봐주며 동생들을 돌본다. 특히 영어를 못하는 조셉은 백인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는데, 자신을 놀리는 아이에게 한국말로 욕하며 라는 편지를 부모님께 쓴다. 이렇게 다시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클라라는 서서히 사춘기에 접어든다. 특히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하며, 예쁜 백인아이들이 하는 대로 향수나 화장, 쇼핑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제4장 더 큰 땅을 향하여그러던 중 한국에서 엄마가 미국으로 온다. 소위 기러기 가족이 되는 것으로, 엄마는 오클라호마에서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로 이사를 결정한다. 영화에서나 보던 캘리포니아로의 이주는 클라라를 기대에 부풀게 했지만, 멋진 꿈이 이루어지겠지 하던 기대감은 한순간에 조각나 버린다. 순박한 백인사회 오클라호마에서 인구유입이 엄청난 캘리포니아 중학교로 전학 온 클라라는 다인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심각하게 대면한다. 그뿐 아니라 마약, 술, 담배, 섹스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생활에 충격을 받는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외면당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아 거식증에 걸린 클라라는 뚱보로 변한다. 더 이상 공부만 잘하면 인정받던 오클라호마가 아니었다. 더욱이 공부벌레로 취급받으며 낙오자나 왕따가 되는 것이 클라라를 두렵게 한다. 엄마는 이렇게 힘들어하는 클라라를 위해 어바인으로 이사를 결정한다.제 5 장: 새로운 나클라라는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에서 살아남으려면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위 학교 주변에서만 서성거리는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는 한국아이들)를 보며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클라라는 죽기 살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머리를 연한 갈색으로 염색하며, 손톱 손질도 한다. 그밖에 고급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 온갖 브랜드 옷들을 정신없이 사 들인다. 작전은 성공해서 (미국 물로 씻겨진 황인종)의 일원이 된다. 그들은 외모에 목숨을 걸고, 이성관계가 화제의 초점이며, 학교 안에서도 커플들끼리는 누가 있든 없든 비벼대고 만져대고 프렌치 키스를 해댄다. 이런 주변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모범생이었던 클라라는 이상한 길로 빠져들며 좋지 않은 갖가지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결과 학교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부모님과도 부딪치게 되는데, 이런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클라라와 부모님은 다시 한국행을 결심한다.제 6 장: 회복의 길클라라가 깨닫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외모에 현혹되었던 나는 본연의 내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가장 나다울 때였다는 인식이 클라라를 성숙하게 한다. 물론 이렇게 성숙하는 데에는 부모님과 아울러 그녀를 진심으로 대해준 참된 친구들 때문이었다. 이제 한국생활은 어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클라라는 자신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물론 한국 역시 문제가 산적해 있다. 미국의 아이들이 여행을 하고 캠프에 가서 물고기도 잡고, 하이킹을 하며 즐기는 방학 기간에도 한국아이들은 학원에서 시험 준비를 해야 하고,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죽도록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그건 작은 나라에서 경쟁력 있게 살아남기 위한 당연한 몸부림이라고도 생각된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 10개월, 이제 클라라는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에 재미를 붙이고, 친구와 선생님들의 관심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희는 한국에서 더 행복해 하는데, 이는 미국이나 한국의 문제에 앞서 진정한 자아를 찾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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