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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가로서의 브랜드화’에 관한 것으로, 작가 자신뿐만 아니라 작품의 독특한 형식을 통해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화 전략으로 사회와 문화의 비평적 관점으로 연구한 것이다. 다카시가 만들어낸 그만의 브랜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고급문화와 하위문화의 사이에 머물고 있으며, 이들의 질서를 붕괴하고 재배치하며 새로운 결합을 시도하였다.
다카시는 일본 전통화를 연구하다가 오타쿠적 하위문화를 적극 활용한 팝 아트로의 전향하였고, 이는 그의 작업에서 정체성의 확립과 함께 패전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하는 하나의 대안적 방법이었다. 다카시가 주장하는 '수퍼플랫(Superflat)'의 개념은 그만의 브랜드화를 만들기 위한 이론적이고 정신적인 가치였고, 수직적 위계질서와 권력을 하나의 평면위에 두어 모두 평등하게 하는 것으로서 국가, 사회, 문화에 대한 그의 도전의식이 들어있는 중요한 기재였다. 다카시는 브랜드화를 위해 대중과의 소통을 원했고, 상업화 전략을 취하며 저급한 하위문화라 취급받던 오타쿠적 감성을 작품과 연결시켜 일류 브랜드인 루이비통과의 협업하는 등 현대미술의 최고인기작가 반열에도 올라섰다. 물론, 성의 상품화란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카시는 대중적 감성과 고급예술의 감성을 모두 충족시킨 독특한 위치에 있는 예술가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가로서 브랜드화를 살펴보았으며, 그만의 전략인 일본의 네오팝과 하위문화, 그리고 캐릭터화와 이론화 전략을 동시대 문화 속에서 양면적 가치와 욕망에의 도전이란 측면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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