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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저자명
'惡'에 대한 다산의 인식과 도덕실천론 : 인성론 해석을 중심으로 / 전성건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民昌社, 2009.06.30
수록지명
韓國實學硏究. 제17호 (2009년 6월), pp.133-174
자료실
[서울관] 정기간행물실(524호)  도서위치안내(서울관)
외부기관 원문
외부기관 원문
제어번호
KINX200910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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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악'에 대한 다산의 인식과 도덕실천론 : 인성론 해석을 중심으로 / 전성건 1

[목차] 1

국문요약 2

1. 문제제기와 논의지점 4

2. 『맹자』, 「고자」편의 인성논쟁에 대한 분석 8

3. 순자항목의 개념변용과 그 의미 15

4. 영체의 이중성과 죄악의 이중성 21

5. 신독의 자세와 행례의 실천 29

6. 실존적 불안과 윤리적 긴장 37

참고문헌 39

Abstract 41

초록보기 더보기

본 논문은, 다산의 심성론이 실천적 도덕이론의 재정립이라는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하며, 실천적 도덕이론의 재정립을 위한 그의 심성론에 대한 이해는 그의 ‘악’에 관한 인식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판단을 기반으로 그의 도덕적 실천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을 밝혀보려는 시도이다. 理一分殊를 기본명제로 채택하고 있는 성리학적 세계관에서의 인간의 도덕적 가능성은 본연지성의 완전한 형태로 인간에게 구비되어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의 실현여부는 기질의 청탁수박과 기질로 인한 인욕에 의하여 결정된다. 즉 완전하게 구비되어 있는 도덕적 본성의 발현에 균열을 일으키는 것이 기질과 기질로 인한 인욕이기에, 악의 근거로 기질을 제기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다산은 이러한 본연지성과 기질지성간의 문제를 제기하는 성리학적 이해를, 모든 악을 기질로 돌리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며, 악의 가능적 근거를 기질로 형성되는 형기의 사욕뿐만 아니라, 기질과 무관한 영지 자체에도 내재해 있음을 제기한다. 즉 ‘食色’과 ‘安逸’로 대표되는 형기의 사욕뿐만 아니라, ‘自尊’과 ‘驕傲’로 대표되는 인간의 명예욕 등은 이 보다 더 큰 악의 근거가 됨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악의 근거를 기질로만 돌린다면, 기질의 청탁수박에 따른 인간의 도덕적 행위는 결정론적으로 정해지게 되고, 이는 인간의 자주적 판단능력과 주체적 실천능력의 약화를 가져오게 하는 이론이 된다는 것이 다산의 판단이었던 것이다.

才ㆍ勢ㆍ性은 그러한 다산의 판단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개념들이다. 특히 ‘세’개념은 ‘形氣之私慾’과 ‘行事’라는 용어의 발전적 개념으로서 ‘자존’과 ‘교오’로 대표되는 악의 가능성을 설명해주는 데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게 된다. 다산은 기본적으로 ‘악’을 ‘過不及’으로 설명하여 실체적 의미를 탈각시키고 行事 이후에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한다. 이는 仁義禮智를 인간의 마음에 선재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성리학자들의 생각에 대한 반론으로, 인의예지는 이미 ‘구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획득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다산의 사유방식과 무관한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은 ‘악’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다산은 도덕실천을 위한 방법으로 ‘신독’의 자세와 ‘예’의 실천을 제시한다. 항상 임감하여 감시하는 상제를 의식하여 공경하고 신중한 태도를 지니게 하고, 사회적 인간[관계적 인간]으로서의 교제를 ‘예’를 통해 온전히 실현해내는 것이 선을 실천하고 악을 제거하는 올바른 방식이라는 것이 다산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의 실존적 불안에 따른 윤리적 긴장이 제기되는 곳이기도 하다.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that Da-san's mind-theory should be understood in the point of a practical moral-theory and this perspective be related to his comprehension of wrongdoing. Through this viewpoint, we can infer his practical mind-theory from down to earth real world. In other words, While Sheonglihak(性理學) says that though the human nature is perfectly good and pure[性善], the human disposition is partially good and pure, unlike this he consumes that a wrongdoing has a relation not only to the human disposition[氣質], but also to the spiritual body[靈體]. Besides, the fundamental problem is that the wrongdoings are concerned with the spiritual body itself.

The values of confucianism could be founded not in the sophisticated moral theory, but in the practical moral theory through sincere acting of human being in fact. Therefore, this paper dealing with such a theory focuses on the concepts which are Talent[才], Condition[勢], Appetite[性] and so on. The main concept is the Condition among them. As the concept experiences conceptual change courses in Da-san's context, it is very important that we traces the meanings of change concretely. As a result, the condition should be comprehended in the spiritual body itself and it is concerned with the human disposition as a actus[a possibility of actualization].

Da-san explains wrongdoing as a excess and/or deficiency. It implicates that The evil is not anything substantial as a pre-being, but is something decisive as a post-acting. This Da-san's epistemological endeavor is connected with his methods which are cautiousness being alone, rites and so forth. Shindok[愼獨] means having the attitude of cautiousness like when being God in front of myself and rites[禮] means method keeping the relationships among the human beings and expanding the good deeds. In addition to this, his life story should not be overlooked in Da-san's practical mind-theory, because he always needed a ethical tension through his uncertain existential life during the place of ex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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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1 經書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98 미소장
2 禮記注疏 , 북경대학교출판부, 1999 미소장
3 與猶堂全書 전20책, 아름출판사, 2001 미소장
4 朱子語類 , 中華書局, 1994 미소장
5 丁若鏞, 전주대 호남학연구소, 與猶堂全書 經集Ⅰ, 大學 ㆍ 中庸 , 전주대출판부, 1986 미소장
6 丁若鏞, 전주대 호남학연구소, 與猶堂全書 經集ⅡㆍⅢㆍⅣ, 論語古今註 , 여강출판사, 1989 미소장
7 丁若鏞ㆍ李載毅 著ㆍ實是學舍經學硏究會 編譯, 다산과 문산의 인성논쟁 한길사, 1996 미소장
8 丁若鏞, 이지형 역, 역주다산맹자요의 , 현대실학사, 1994 미소장
9 丁若鏞, 이지형 역, 역주매씨서평 , 문학과 지성사, 2002 미소장
10 鄭一均, 茶山 四書經學 硏究 , 一志社, 2000 미소장
11 G. 달쏘, R. 꼬지 편찬/이재룡, 이동익, 조규만 옮김, 개정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요약 , 2004 미소장
12 The Middle Philosophy of Western Learning and the Receptivity of Keungi Sirhak Intelligentsia 소장
13 茶山의『孟子』해석과 性善惡論의 쟁점 소장
14 Justification of chinchin and jonjon as the basis of norms 소장
15 백민정(2006a), 정약용 철학의 형성과 체계에 관한 연구 -주자학과 서학에 대한 비판적 수용과정을 중심으로 ,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학위논문. 미소장
16 The relationship between Chong Yagyong and Matteo Ricci vis-a-vis their theories on the nature of the mind 소장
17 백민정(2007), 「茶山 心性論에서 도덕감정과 자유의지에 관한 문제」, 한국실학학회 14. 미소장
18 백민정(2009), 「「‘惡’에 대한 다산의 인식」 논평문」, 한국실학학회 , 春季學術會議. 미소장
19 논문 : 다산철학과 『천주실의(天主實義)』의 패러다임 비교연구 네이버 미소장
20 Korean Philosophy : On the transition of thoughts in receiving the Cristianity in later Chosun 소장
21 A study on Chongng YagYong’s Insimdosim (人心道心; human mind and mind of Way) Theory through compared with Thomism 소장
22 이경재(1999), 「영혼의 이중성을 통해 본 도덕 질서의 존재론적 근거」, 人文科學 81. 미소장
23 규범의 근거로서 혈연적 연대와, 신분의 구분에 대한 古代儒家의 인식 소장
24 이봉규(1996), 「17세기 禮訟에 대한 丁茶山의 哲學的 分析」, 孔子學 2. 미소장
25 退溪의 價値觀에 관한 硏究 소장
26 장동우(1997), 「茶山 禮學의 硏究 - 儀禮 「喪服」과 喪禮四箋 「喪期別」의 比較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학위논문. 미소장
27 茶山의 人性論 : 《孟子》 '四端'章 解釋과 관련한 李載毅와의 論爭을 中心으로 소장
28 茶山 禮學에서 '親'과 '尊'의 問題 : 議親과 王位繼承에 관련된 두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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