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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으로서의 전쟁 : 미국 대외 정책 정신과 신의 눈물 / 이현휘 1
◈논문요약◈ 1
[머리글] 1
I. 부시 독트린과 미국 대외정책 정신 5
II. 화이트헤드와 탈근대 국제정치학, 그리고 반사적 행위 15
III. 소명으로서의 전쟁과 신의 눈물 25
IV. 새로운 종교 개혁과 미국 정치 문명의 미래 40
〈참고문헌〉 42
[요약]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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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 통용되는 추상의 체계를 돌파해낼 수 없는 문명은 매우 제한된 기간의 진보만을 이룩한 이후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시들어질 운명에 처하게 된다." 화이트헤드가 문명의 성쇠 여부를 판정할 때 중요하게 참고하는 판단 기준이다. 그러면 21세기 미국의 정치문명은 어떻게 진단해 볼 수 있는가? 부시 독트린은 사유의 모험의 산물인가, 아니면 기존의 사유를 단순히 답습한 것에 불과한가? 이 논문에서는 먼저 부시 독트린이 미국의 역사 전 시기에 걸쳐 장구하게 반복되어온 '사유의 관성'(inert ideas)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유의 관성은 많은 부분 캘빈주의의 '예정설'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될 것이다. 또한 캘빈주의에서 견지하는 신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신관을 계승한 것이 아니라, 고대 전제군주의 이미지가 예수 이후의 기독교 정신사에 잘못 유입되면서 만들어낸 '폭력적 신관'을 고스란히 계승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른바 '악의 축'을 정의하는 부시 독트린 그 자체가 사실은 반 그리스도적 폭군의 언어였다는 사실을 철학적으로 해명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미국 정치문명의 미래는 부시 독트린에서 정의하는 신의 소명에 의해서 구원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신의 소명 그 자체를 근원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종교개혁'에 의해서 비로소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주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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