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0
학위논문 1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0)
일반도서 (0)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1)
학위논문 (1)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논문명/저자명
최술 고증학의 방법론과 성과 연구 = Research on the methodology and the achievements of Choisool's documental archaeology / 유혜영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17.2
청구기호
TD 811.9 -17-15
형태사항
iv, 256 p. ; 30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728293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동양고전학전공, 2017.2. 지도교수: 김경천
원문

목차보기더보기

표제지

목차

논문요약 7

I. 緖論 9

1. 硏究目的 9

2. 先行硏究의 검토와 방법 10

II. 崔述 考證學의 背景 14

1. 生涯와 著述 14

1) 崔述의 學術 生涯 14

2) 崔述의 交遊와 師承關係 31

3) 崔述의 著述 33

2. 當代 學術界의 狀況 50

1) 18세기 漢學과 宋學의 대립 52

2) 今文經學과 古文經學의 대립 57

3. 崔述 考證學의 淵源 63

1) 劉知幾 의 史學 評論의 受容과 擴張 63

2) 歐陽修의 歷史觀과 考證學 受容 69

3) 當時 學術界의 經史說과 崔述의 經史不分說 78

III. 崔述 考證學의 方法論 87

1. 體例를 適用한 考證 方法 87

1) 『考信錄』의 體例 87

2) 典籍別 體例 適用 分析 102

2. 以經爲主의 演繹 方法論 122

1) 以經爲主의 方法論 122

2) 歷史 資料 演繹 方法 140

3. 文字와 音韻의 지식을 활용한 辨僞 150

4. 考證과 評論의 혼용 方法 156

1) 論理的 推論 方法 156

2) 演繹的 推論에 의한 考證學 方法 166

IV. 史料의 辨僞와 考證學 成果 181

1. 『春秋傳』과 『史記』의 辨僞 考證 181

1) 『春秋』와 『春秋傳』의 位相 181

2) 『春秋左傳』과 『史記』의 辨證 187

2. 『孔子家語』에 대한 批判的 辨證 194

3. 『禮記』에 대한 辨僞 考證 202

4. 諸子百家에 대한 批判的 辨證 208

5. 『論語』 篇章의 辨疑 213

V. 崔述 考證學의 影響과 評價 222

1. 淸代 古史辨學派의 疑古·辨僞에 미친 영향 222

2. 錢穆의 『孔子傳』에 미친 영향 226

3. 朝鮮의 經學에 受容된 崔述 考證學 236

VI. 結論 246

附錄 252

참고문헌 257

ABSTRACT 263

〈표 1〉 崔東壁 生涯 및 著述 關聯 行略 16

〈표 2〉 崔東壁 自訂全集目錄 36

〈표 3〉 陳履和刊 (金華府學藏板) 『崔東壁先生遺書』 39

〈표 4〉 『崔東壁先生遺書』(那珂通世校刊)와 『崔東壁遺書』(顧剛頡標點)의 목차 비교 41

〈표 5〉 『崔東壁遺書』(古書流通處)와 『崔東壁遺書』(上海古籍出版社)의 목차 비교 43

〈표 6〉 『崔東壁遺書』 總目 45

〈표 7〉 崔東壁書板本表(洪業) 47

〈표 8〉 道光 6年本(1826) 『考信錄』의 體例 예시 88

〈표 9〉 『考信錄』의 9가지 體例別 활용 빈도표 89

〈표 10〉 『補上古考信錄』에서 활용한 9가지 體例별·典籍별 빈도표 104

〈표 11〉 『豊鎬考信錄』에서 변증과정에 채택한 經文 108

〈표 12〉 『豊鎬考信錄』에서 활용한 9가지 體例별·典籍별 빈도표 109

〈표 13〉 『洙泗考信錄』에서 활용한 9가지 體例별·典籍별 빈도표 113

〈표 14〉 『洙泗考信餘錄』에서 활용한 9가지 體例별·典籍별 빈도표 117

〈표 15〉 『洙泗考信錄』과 『孔子傳』의 체제 비교 229

초록보기 더보기

 東壁 崔述(1740~1816)은 淸代 乾隆·嘉慶 연간에 고증학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근대의 학자들에게 유가경전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게 해준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당시 乾嘉시기의 고증학자들은 文字나 音韻 및 訓詁 등의 수단으로 역사문헌의 眞僞 여부를 판별하여 역사학을 연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최술 역시 역사문헌과 고대사를 고찰할 때 文字나 音韻 등에 대한 주변지식의 응용을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하였다. 그러나 그는 문헌상의 갖가지 記述을 문자학 방면뿐만이 아니라 歷史的 文化的 관점에서 입체적이고 다원적으로 조명하고 해석하였다.

본고에서는 최술 고증학의 학문 방법을 네 가지로 분류해서 분석하였다. 첫째, ‘體例를 적용한 考證 方法’ 둘째, ‘以經爲主의 演繹 方法論’ 셋째, ‘文字와 音韻의 지식을 활용한 辨證’ 넷째, ‘考證과 評論의 혼용 方法’등으로 분류하였다. 최술의 고증학 방법론에서 다른 어느 고증학자와도 변별이 되는 점은, 그가 『考信錄』 전체에 자신의 고증학적 성과를 편집하고 자료를 배치하는 과정에서 독자적이고 과학적인 체례를 신뢰도에 따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배치하였다는 점이다.

첫째, 『考信錄』에서 史料를 변증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해당 經文을 제시하고 傳에 기록된 史料를 【降一字】와 【補】에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가장 신뢰할만한 傳의 기록이며, 한 글자를 내려써서 經文과 구별하거나(【降一字】) 요점을 제시한 것은 ‘【補】’를 표시하여 經文과 구별하였다. 둘째, 傳의 기록 가운에 비록 ‘그가 신뢰하지 않는 典籍’에 실린 기사일지라도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없는 史料’는 【備覽】에 배열함으로써 그 史料의 가치를 인정하였고, ‘그가 신뢰하는 典籍’에 실린 기사일지라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史料’일 경우에는 【存疑】에 배치함으로써 판단을 보류하였다. 셋째, 그 傳의 기사가 발생한 時期를 정확하게 상고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누락해서는 안 되며 이치상 취할 만한 史料’가 있으면 ‘그 時期와 관련된 史料’를 【附錄】에 배치하여 당시에 일어난 일들을 유기적으로 구성하는데 활용하였다. 또한 【附論】을 두어서 ‘이미 확보한 자료’들에 필요한 부분을 덧붙여서 ‘논증을 보충하는 史料’로 활용하고 있었다. 넷째, 대체로 上古時代의 일은 三代의 일과 달리 보존 자료가 없기 때문에 당시의 기록이 아닌 ‘後代의 기록’일지라도 그 이전의 기사에 대해 증거로 삼을만한 자료라고 판단한 것을 【備考】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春秋시대에 해당하는 기사를 변증하는데, 비록 秦漢시대에 만든 史料라고 할지라도 【存參】에 배치하여 그것이 참고할만한 자료임을 밝혔다. 이들은 이전 시기의 역사에 대한 후대의 기록이기 때문에 ‘결점이 있을 수 있는 자료들이지만 그것을 보존하여 참고할만’하다고 판단한 자료들이다.

최술은 역사문헌과 역사사건의 진위를 가릴 때 우선 儒家 經傳을 참고하였고 그것과 함께 논리적으로 추론해나가는 방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였다. 그가 역사를 변증할 때의 확신에 찬 논조는 구체적인 史料들과 함께 『考信錄』의 도처에서 철저히 운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당시의 고증학이 기본적으로 정형화된 산문 문체와 논설체를 벗어나지 못한 것에 비해 실증적이고 풍자적인 예화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증과 평론을 혼용하는 독창적인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그는 자신의 논증에 확신을 주는 방편으로 촌철살인의 비유를 들어 연역적 결론을 도출하는 수법을 구사하였고 각종 문학적인 수사기법을 사용하면서 논리적인 辨證과 함께 經世濟民을 추구하는 실학적인 時事 비평을 병행하였다. 최술은 이러한 고증학 방법론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典籍들의 史料를 철저히 변증하였고 다양한 典籍에 대한 辨僞와 考證을 통해 『考信錄』에서 이루어낸 고증학적 성과를 매우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