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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 이현자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2
청구기호
TM 649.1 -16-78
형태사항
v, 87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658126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부모교육전공, 2016.2. 지도교수: 김성길
원문

목차보기더보기

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0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0

2. 연구 문제 17

3. 용어 정의 17

II. 이론적 배경 19

1. 부모교육 19

가. 부모교육의 개념 19

나. 부모교육의 실태 32

2. 예비부모교육 40

가. 예비부모교육의 개념 40

나. 예비부모교육 선행연구 44

다. 예비부모교육 실태 50

III. 연구방법 55

1. 연구대상 55

2. 연구도구 57

3. 연구절차 58

4. 자료 처리 59

IV. 연구결과 60

1.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인식 60

가.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일반적 인식 60

나.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개인 변인별 인식 차이 62

2.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75

가.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75

나. 결혼여부에 따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77

다. 자녀유무에 따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79

V. 논의 및 제언 81

1. 논의 81

2. 제언 83

참고문헌 84

부록 88

Abstract 94

〈표 1〉 갈린스키의 부모됨의 여섯 단계 23

〈표 2〉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자녀의 특성 29

〈표 3〉 Eric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30

〈표 4〉 Erickson의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31

〈표 5〉 우리나라 부모교육 관련 기관 39

〈표 6〉 우리나라 예비부모교육 관련 연구 45

〈표 7〉 우리나라 예비부모교육 현황 52

〈표 8〉 연구 대상자 일반적 특성 56

〈표 9〉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신뢰도 57

〈표 10〉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일반적 인식 60

〈표 11〉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연령별 인식차이 62

〈표 12〉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성별 인식차이 65

〈표 13〉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최종학력별 인식차이 67

〈표 14〉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결혼여부별 인식차이 69

〈표 15〉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자녀유무별 인식차이 71

〈표 16〉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별 인식차이 73

〈표 17〉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75

〈표 18〉 결혼여부에 따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요구 77

〈표 19〉 자녀유무에 따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요구 79

초록보기 더보기

 급변하는 사회문화와 다양한 가족형태, 삼포세대 등 가치관의 변화와 혼란 속에서 올바른 부모 됨의 준비와 부모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기 위하여 예비부모 교육에 대한 인식과, 대상에 따른 차별화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요구를 알아보고, 교육현장 적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모와 부모 274명을 대상으로, 개인변인에 따른 예비부모교육 인식과, 결혼여부와 자녀유무별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조사하였다.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인식은 카이스퀘어 검정(X²)을, 결혼여부와 자녀유무에 따른 프로그램 요구의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교차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예비부모교육의 필요성(82.5%)은 높게 나타났고, 예비부모교육을 정규과정(67.2%)으로 하는 것과 교육 횟수는 월 1회가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에서 소그룹 강의형식으로 교육하는 것과, 교육에 함께 참여하는 사람은 배우자(또는 예비배우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예비부모교육 인식 차이는 가족관계에 따른 부모역할에서, 성별에 따른 인식차이는 정기적 참여에서 유의미하였고, 최종학력과 자녀유무별에 의한 인식은 자기이해에 대한 교육내용과 정규과정으로 하는 것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혼 여부에 따른 인식은 자기이해와 임신과 출산 교육내용과 정규과정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교육경험별 인식은 임신과 출산, 가족관계에 따른 부모역할의 교육내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결혼여부에 따른 프로그램 요구는 부부가 임신기를 보내는 방법과 출산 스트레스 해소방법에서 미혼이 높게 나타났고, 아이에게 감정전달 하는 법과 아이를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 아이입장에서 바라보는 자녀 양육방법에서도 미혼이 높게 나타났다. 조부모와 함께하는 양육방법에서는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자녀유무에 따른 프로그램 요구 또한, 부부가 임신기를 보내는 방법과 아이를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 아이 입장에서 바라보는 자녀양육방법에서 미혼이 높게 나타났고, 조부모와 함께하는 양육방법에서는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예비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있었지만, 교육경험이 있는 이유는 '학교수업이어서'가 26명(9.5%),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서가 24명(8.8%)이었고, 교육경험이 없는 이유는 '교육이 있는지 몰라서'가 75명(27.4%)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올바른 부모됨과 부모의 양육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예비부모교육과 아울러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홍보와 정보제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육받지 못한 이유 '시간이 없어서'가 12.4%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대상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또한 모색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개인 변인별 예비부모교육 인식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교육내용인 자기이해와 가족관계에서의 부모역할, 임신과 출산, 정기적이면서 정규과정으로 하는 것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대상에 따른 세분화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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