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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제1장 서론 7
제1절 연구의 필요성 7
제2절 연구 문제 11
제2장 이론적 배경 12
제1절 다문화 개념 및 현황 12
1. 다문화 가정의 개념 12
2. 다문화 가정 아동의 심리적 특성 14
제2절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애착과 자녀관계 20
1.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애착 20
2.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자녀관계 23
제3장 연구 방법 26
제1절 연구 대상 26
제2절 측정 도구 28
1. 어머니의 애착 28
2. 아동의 또래관계 29
3. 아동의 자기조절능력 30
제3절 연구 절차 32
1. 연구 절차 32
2. 자료 분석 33
제4장 연구 결과 34
제1절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다문화 가정 미취학 아동의 또래관계의 차이 36
제2절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다문화 가정 미취학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의 차이 40
제5장 논의 및 제언 45
제1절 요약 및 논의 45
제2절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49
참고문헌 50
부록 60
1. 어머니의 애착관한 설문평가 용지 60
2. 또래관계형성에 관한 설문평가 용지 63
3. 자기조절능력에 관한 설문평가 용지 66
국문초록 68
ABSTRACT 70
[표 1]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27
[표 2] 또래관계 척도의 문항구성 및 신뢰도 30
[표 3] 자기조절능력 척도의 문항구성 및 신뢰도 31
[표 4] 애착, 또래관계, 자기조절능력의 관련변인의 상관관계 35
[표 5] 애착수준에 따른 또래관계의 점수범위와 평균 및 표준편차 37
[표 6]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전체 또래관계의 차이 37
[표 7]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긍정적 또래관계 및 부정적 또래관계의 차이 39
[표 8] 애착수준에 따른 자기조절의 점수범위와 평균 및 표준편차 41
[표 9]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전체 자기조절능력의 차이 41
[표 10]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충동억제의 차이 43
[표 11]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역기능적 자기조절능력의 차이 43
[표 12]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만족지연의 차이 44
[표 13]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긍정적 자기조절능력의 차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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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단순히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한국 사회가 최근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최근 다문화 가정속의 아이들은 정서적 부적응, 학교 부적응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 부모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밀접하고,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머니의 성격 특성은 아동의 지적, 사회적, 정서적 성격에 깊은 관계가 있는데, 이는 어머니의 성격에 따라 양육 방식이나 행동, 자녀와의 상호작용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 중 특히 미취학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애착, 또래관계, 정서적 차이에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다문화가정의 아동 또래관계 및 자기조절차이와 어머니의 애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취학 아동의 또래관계 및 자기 조철차이와 어머니의 애착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과 이것이 미취학 아동의 행동 문제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문제를 가지고, 검증하고자 하였다.
첫째,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다문화 미취학 아동의 또래관계의 차이를 살펴보면, 높은 애착을 가진 어머니의 자녀가 낮은 애착을 가진 어머니의 자녀보다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낮은 애착을 가진 어머니의 자녀가 더 부정적인 또래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애착이 높으면 그 다문화 미취학 아동이 또래관계를 더 잘 형성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애착이 또래관계에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사한다.
둘째,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른 다문화 미취학 아동의 자기조절능력 차이를 살펴보면, 애착수준이 높은 어머니의 자녀가 낮은 애착수준을 가진 어머니의 자녀보다 더 높은 충동억제와 만족지연, 긍정적 자기조절을 하는 반면, 애착수준이 낮은 어머니의 자녀는 더 높은 역기능적 자기조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어머니의 애착수준에 따라 다문화 미취학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부모의 애착은 미취학 아동을 통해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것을 통해 정서를 다루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행동을 할 때도 즉흥 및 충동적 반응하기보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자신의 행동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시사해준다.
원문구축 및 2018년 이후 자료는 524호에서 직접 열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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