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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심리치료에서 치료자-내담자 간 상호주관성에 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 김태완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4.8
청구기호
TD 362.7 -14-122
형태사항
v, 117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447276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아동심리치료전공, 2014.8. 지도교수: 성영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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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개요 7

I. 서론 10

1. 연구의 동기 및 목적 10

2. 연구문제 16

II. 이론적 배경 19

1. 심리치료의 현상학 접근 19

2. 상호주관성의 이론적 관점 25

III. 연구 방법 34

1. 연구 방법 및 절차 34

2. 연구 참여자 37

1) 연구 참여자 1 37

2) 연구 참여자 2 40

IV. 심리치료에서 상호주관적 체험 44

1.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관계 45

1) 나 혼자만의 세상 : 친구가 원래 없어요 46

2) 부모의 세상 : 사랑하지 않고 좋아하기만 해요 54

3) 세상과의 연결 : 옛날부터 친구예요 57

2.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시간 63

1) 분노 : 내 것이 아니예요. 64

2) 표현되는 분노 : 꿈에서 봤어요. 66

3.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신체 67

1) 불안의 느낌 : 여기는 전쟁터예요 68

2) 치료자에 대한 태도 71

3) 현실에 대한 반응 74

4.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공간 76

1) 환상의 그릇 77

2) 마음의 그릇 79

3) 현실의 그릇 80

V. 상호주관적 체험의 의미 83

1. 연못에 비춰진 내 모습 84

2. 아주 오래된 상처 87

3. 새로운 상처 90

4. 선물 92

5. 마술적 관계 95

6. 꽃을 피우다 98

VI. 요약 및 결론 102

1. 요약 102

2. 결론 및 제언 106

3. 심리적 변화에 관한 연구자의 견해 110

참고문헌 115

ABSTRACT 124

초록보기 더보기

 본 연구는 출생 후 양육에서 유아와 어머니 간에 일어나는 다양한 정서적 반응이 이후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 시기의 부정적 정서가 현실에서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초기 양육과정에서 경험한 부정적 정서에 의해 어려움을 반복하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상호주관적 체험은 무엇이며, 그 체험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 참여자 1과 2를 2010년 4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주1회 86회기를 50분씩 미술매체를 통하여 미술심리치료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을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참여관찰과 심층면접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상호주관적 체험을 바탕으로 van Manen(1994)의 생활세계 주제 실존체인 관계, 시간, 신체, 공간으로 4가지 체험양상을 분류하였다.

첫째,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관계는 '나 혼자의 세상'과 '부모의 세상'으로 서로 관계하지 못하고 개인의 세계 속에 있는 상태에서 '세상과 연결' 하는 과정으로 이 시기에는 실제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어려워 상징화된 부분으로 관계를 체험하는 과정이었다. 둘째,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시간은 오랜 시간 자기 속에 머물러 있으면서 만들어진 '분노' 와 억압되어 다양하게 표현되기보다는 충동에 의해 폭발적으로 '표현되는 분노'의 감정을 심리치료 현장에서 조절하는 시간이었다. 셋째,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신체는 스스로 감당하지 못해 얼굴 표정, 몸짓, 행동, 태도, 목소리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던 '불안의 느낌'을 '치료자에 대한 태도'와 함께 감정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형태로 '현실에 대한 반응'으로 변화되는 과정이었다. 넷째, 심리치료에서 체험적 공간은 자신의 세계에서 만들어낸 '환상의 그릇' 에 의해 그 곳에서 나오지 못하던 것에서 원래 자신에게 있었던 정서인 대상들과 함께하고 보살피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그릇' 그리고 과거의 불편했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수용하고 조율하는 '현실의 그릇' 으로 만들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심리치료에서 치료자-내담자 간 상호주관적 체험을 이해하고 그 체험의 의미를 심리 정서발달 6단계로 유목화 하였다. 1단계, 자신의 세계 속에 빠져 그 어떤 세상과도 관계할 수 없으며 또한 어쩔 수 없어 바라보고 만 있는 '연못에 비춰진 내 모습', 2단계, 유아 초기에 체험했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아주 오래된 상처', 3단계, 변화를 약속하였던 시간을 재 경험하는 '새로운 상처', 그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기회로 심리치료의 접근으로 4단계, '선물', 5단계, 심리치료에서 오래된 상처와 새로운 상처를 보듬고 위로하며 버리기도 하는 '마술적 관계', 마지막으로 이 관계를 통하여 분리-개별화 할 수 있었으며 성장 발달의 기회를 마련한 '꽃을 피우다'는 단계로 체험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 결론으로는 첫째, 심리치료에서 치료자-내담자 간 상호주관적 체험은 '있는 그대로' 표현을 함께 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며, 그 대상에게 '있는 그대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시간을 통하여 자신과 대상의 현실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둘째, 심리치료에서 치료자-내담자 간 상호주관적 체험의 의미는 심리 정서발달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우리의 심리적 변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정서를 함께 주고, 나누고, 보살피는 과정의 오랜 '기다림(anticipate)' 이다. 둘째, 오랜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그 동안의 슬프고, 외롭고, 두렵고, 분노하고 그리워하는 등의 다양한 정서를 '애도(mourning)'할 수 있는 기회이다. 셋째, 오랜 기다림 끝에 다양한 감정을 애도할 수 있는 기회로 우리가 현실에 관계하는 '진정성(authenticity)'이다. 이러한 과정은 심리 정서적으로 미성숙하고 미발달된 상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여러 가지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더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기다림, 애도 진정한 마음의 상호주관적인 체험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나누는 과정을 정신분석 개념으로 의미를 살펴보고 그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심리적 변화(psychological transformation)라고 하였다.

따라서 출생 후 어머니와 함께 반응하는 것을 시작으로 심리 정서가 발달하는 과정을 심리치료에서 치료자-내담자 간 상호주관적 체험으로 그 발달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을 현실세계에서 기다리고 애도하며 함께 견디어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대상만 있다면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심리적 변형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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