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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송사형 전래동화의 설화 수용 연구 / 임이랑 인기도
발행사항
청원군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8
청구기호
TM 411.07 -13-664
형태사항
vi, 130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362741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전공, 2013.8. 지도교수: 오윤선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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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요약 7

I. 서론 10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0

2. 연구사 검토 13

3. 연구 대상 및 방법 17

II. 명판결 송사설화 읽기 20

1. 송사설화의 전승 현황 21

1) 징벌형 송사설화 21

2) 교화형 송사설화 27

3) 유희형 송사설화 33

2. 송사설화의 특징과 의미 39

1) 송사설화의 서사적 특징 39

(1) 문제 해결 서사구조 40

(2) 초점화된 원님 인물상 44

(3) 이중적 주제의식 49

2) 송사설화의 의미 55

(1) 당대 신원(伸寃)제도의 자료 55

(2) 다양한 사고력 증진 제재 60

III. 송사형 전래동화의 다시쓰기 양상 68

1. 송사형 전래동화책 출판현황 68

1) 최근 5년간 출판물 목록 68

2) 수록 빈도 및 경향 72

2. 송사형 전래동화 분석 76

1) 송사형 전래동화의 서사적 특징 77

(1) 서사구조의 단순화 77

(2) 핵심인물의 변이 85

(3) 주제 구현의 한계성 95

2) 송사형 전래동화의 의미 학습 실태 102

(1) 부적합한 자료의 선정 102

(2) 심층적 사고과정의 부재 108

IV. 송사형 전래동화의 다시쓰기 방향 113

1. 수록작품의 다양화 113

1) 추리송사형 전래동화 다시쓰기 114

2) 재치송사형 전래동화 다시쓰기 116

2. 송사형 전래동화의 설화 계승 방향 118

1) 송사설화의 서사적 특징 수용 118

(1) 복합형 서사구조의 구현 118

(2) 해결 주체의 복원 120

(3) 위민(爲民)정신의 강조 122

2) 송사설화의 의미 학습 방안 123

(1) 적절한 자료 선정을 통한 배경지식의 형성 123

(2) 다양한 발문 생성을 통한 사고력 증진 126

V. 결론 128

참고문헌 131

ABSTRACT 136

[표1] 징벌형 송사설화 목록 (60편) 21

[표2] 교화형 송사설화 목록 (87편) 27

[표3] 유희형 송사설화 목록 (54편) 33

[표4] 송사형 전래동화 출판물 목록 (총 30종 70화) 68

[표5] 송사형 전래동화 수록빈도 73

[표6] 〈어린 사또〉 출판물 목록 (총5종) 77

[표7] 〈어린 사또〉 전래동화의 서사단락 양상 79

[표8] 〈금구슬을 버린 형제〉 출판물 목록 (총10종) 82

[표9] 〈금구슬을 버린 형제〉 전래동화의 서사단락 양상 83

[표10] 〈망주석 재판〉 출판물 목록 (총14종) 86

[표11] 〈망주석 재판〉 전래동화의 서사단락 양상 88

[표12] 〈냄새 맡은 값〉 출판물 목록 (총15종) 90

[표13] 〈냄새 맡은 값〉 전래동화의 서사단락 양상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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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송사설화의 특징을 분석하고 의미를 조명하여 현대의 전래동화책에 송사설화가 어떠한 양상으로 전승되어 있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송사형 전래동화의 다시쓰기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궁극의 목적이다.

송사(訟事)란 '백성끼리 분쟁이 있을 때, 관청에 호소하여 판결을 구하던 일'을 말하며 민사와 형사를 두루 포괄하는 용어이다. 송사사건은 삶의 현장에서 빚어지는 대립과 갈등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서사문학의 중요한 모티프가 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먼저 총 201편의 송사설화를 대상으로 징벌형, 교화형, 유희형의 분류에 따라 그 서지사항을 정리하였으며 각 유형별로 주요작품의 서사단락을 간략히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송사설화의 서사적 특징을 서사구조, 인물, 주제의 세 기준에 따라 나누어 고찰하였다. 첫째, 송사설화는 문제 해결 서사구조를 보이는데, '사건의 발단(사건의 계기 및 발생) - 전개(제소 및 해결 과정) - 결말(판결 및 사건 해결)'이라는 3단계의 기본구조와 이러한 구조가 다층적으로 나타나는 복합구조로 세분된다. 이때 복합구조의 조건은 비슷한 이야기의 단순 반복이 아니라, 둘 이상의 송사사건을 서로 상이한 시각에서 판결한 경우여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송사설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송사사건의 판결자 역할을 하는 원님이다. 원님의 외형적 특징과 내면 의식을 분석하여 이들이 작품 전체의 주제 구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서술하였다. 셋째, 송사설화는 권선징악, 효·우애의 강조, 과욕 경계와 같은 표면적 주제와 위정자의 선정(善政)을 기대하는 민중의식의 발현이라는 심층적 주제를 동시에 담고 있다. 즉, 표층과 심층의 이중적 주제의식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송사설화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우리 문학사에서 드물게 위정자를 긍정적으로 형상화한 서사물이라는 점, 당대의 신원(伸寃)제도와 풍습을 보존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훌륭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고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재로서 그 활용 가치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송사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도출함으로써 그 전승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므로 다음 장에서는 현대 전래동화책 중 송사설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는 것들에 대한 분석 작업을 하였다. 최근 5년간 출판된 전래동화책을 대상으로 송사형 전래동화의 수록 빈도와 경향을 정리하여 가장 많이 수록된 〈망주석 재판〉, 〈어린 사또〉, 〈냄새 맡은 값〉, 〈금구슬을 버린 형제〉의 네 가지 이야기를 집중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먼저 이 전래동화들이 앞장에서 서술한 송사설화의 서사적 특징을 어떠한 양상으로 충족하고 있는지 살핀 결과, 〈어린 사또〉와 〈금구슬을 버린 형제〉에서는 서사구조가 단순화되었고, 〈망주석 재판〉과 〈냄새 맡은 값〉에서는 핵심인물이 변이된 문제가 발견되었다. 또한 〈망주석 재판〉을 제외한 나머지 세 작품은 모두 원형 설화의 주제 구현에 있어서도 한계점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어서 송사설화가 가지는 의미가 전래동화책에서 어떻게 학습되고 있는지도 함께 살폈다. 네 작품 전반에서 읽기자료의 선정이 부적절하게 이뤄진 경우가 많았고, 활동문제로 제시된 것들 중에는 심층적 사고과정이 부재한 단순한 질문이나 자칫 어린 독자들에게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형평에 어긋나는 문제가 제시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 장에서 송사형 전래동화의 다시쓰기 방향을 제언하였다. 먼저 출판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라 송사형 전래동화는 수록빈도의 편중문제를 개선하고 수록작품을 다양화하도록 해야 한다. 일부 이야기가 지나치게 중복 수록되었으므로 이미 다시쓰기 된 이야기들 중에서도 수록빈도가 낮은 경우는 보다 적극적으로 다시쓰기 할 필요가 있겠고, 지금까지는 전래동화책으로 다시쓰기 되지 않았지만 전승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송사설화 몇 작품을 추천하였다.

네 가지의 주요작품 분석에 따른 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완성된 복합형 서사가 구현되어야 한다. 복합형 구조는 송사설화의 서사적 특징 중 가장 중요한 형태적 특징이다. 따라서 이러한 서사구조를 올바르게 계승한 전래동화책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해결 주체를 복원하고 강조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송사설화의 문제 해결 서사는 문제보다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해결 주체인 원님에 대한 서술이 확장되어 나타난다. 해결 주체에 대한 서술의 초점이 흐려진다는 것은 곧 작품의 주제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따라서 원님의 통치이념과 같은 핵심 가치를 제대로 전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님에 대한 서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다시쓰기 해야 한다. 셋째, 선정(善政)에 대한 민중의식을 강조하여야 한다. 전래동화로의 다시쓰기 과정에서 서사구조나 인물 설정 등 많은 변이가 나타났으므로 송사설화의 주제의식이 제대로 전승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원형 설화가 많은 부분 축소 변형되어 다시쓰기 되다보니 심층적 주제가 잘 드러나지 못하고 권선징악, 효·우애의 강조, 과욕 경계와 같은 표면적 주제만 부각되는 면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원형 설화를 충실히 반영하여 송사설화의 이중적 주제의식을 입체적으로 전승할 수 있어야 한다.

설화가 전래동화로 다시쓰기 되는 과정에서 개작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원형 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대전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문화적 유산으로서의 옛이야기를 읽는 목적이 환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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