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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I. 서론 8
1. 연구 목적 및 연구 의의 8
2. 연구 방법 및 연구 범위 11
II. 이론적 배경 12
1. 한국창작발레의 역사 12
2. 한국창작발레의 시대별 특성 30
III. 타 공연예술 장르에 나타난 춘향전 33
1. 오페라 '춘향전' 33
2. 뮤지컬 '인당수사랑가' 37
3. 연극 '탈선 춘향전' 40
IV.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한국창작발레 43
1. 임성남의 '춘향의 사랑' 43
2. 박금자의 '춘향' 46
3. 유병헌의 발레 춘향 49
4. 김긍수의 'La 춘향' 55
V. 한국창작발레에 나타난 '춘향전'의 변화양상 비교 59
VI. 결론 및 제언 64
참고문헌 67
국문초록 71
Abstract 73
[표 1] 해방 후에서 1950년까지 창작발레 13
[표 2] 1950년대 창작발레 14
[표 3] 1960년대 창작발레 15
[표 4] 1970년대 창작발레 16
[표 5] 1980년대 창작발레 19
[표 6] 1990년대 창작발레 26
[표 7] 2000년대 한국창작발레 28
[표 8] 현제명 오페라 '춘향전'대본의 짜임새 분류 36
[표 9] 인당수 사랑가 플롯 38
[표 10] 탈선춘향전 플롯 42
[표 11] 춘향의 사랑 45
[표 12] 춘향 48
[표 13] 발레 춘향 54
[표 14] La 춘향 58
[표 15]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한국창작발레 62
[사진 1] 지귀의 꿈 18
[사진 2] 처용 포스터 21
[사진 3] 심청 23
[사진 4] 왕자호동 24
[사진 5] 오페라 춘향전 35
[사진 6] 인당수 사랑가 38
[사진 7] 탈선 춘향 42
[사진 8] 춘향의 사랑 44
[사진 9] 춘향 48
[사진 10] 발레 춘향 53
[사진 11] La 춘향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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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춘향전'을 소재로 한 한국창작발레에 대한 연구이다. '춘향전'은 어느 한 개인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닌 여러 가지 설화가 혼합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이다. 즉, 우리의 정서와 삶, 애환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장르에서 '춘향전'을 수용하였다.
한국창작발레는 '한국적'이라는 고유성, 민족성, 특수성을 내용으로 하고, 클래식 발레의 형식을 따르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해방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창작발레는 다양한 시도를 거쳐 오늘날에 이른다. 설화나 고전을 소재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한국의 장단, 익히 알려진 멜로디 등을 사용하여 음악을 작곡하며, 한복의 선과 색을 사용한 의상, 우리의 산과 집 등을 무대화 하는 등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을 발레라는 세계적 언어로 최대한 부각시키려는 노력을 하였다. 그 중에서도 '춘향전'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에서 가장 많이 수용한 설화이다.
임성남의 '춘향의 사랑', 박금자의 '춘향', 유병헌의'발레 춘향', 김긍수의 'La 춘향'등 춘향을 소재로 한 한국창작발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색되어 무대에 올랐다. 사회적 요구와 작가의 예술적 성취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시대성을 반영하면서도 한국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였다.
구성면에서 살펴보면, 임성남, 박금자, 유병헌의 작품들은 설화 '춘향전'의 구성과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반면, 김긍수의 'La춘향'은 시대적 배경을 21세기, 오늘의 시점으로 옮겼고, 춘향의 캐릭터를 강조하였다. 따라서 의상과 무대장치 역시 이야기의 구조에 맞게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춘향전'에 충실한 작품들은 한복의 선과 색을 그대로 수용한 반면 각색되어진 경우에는 오늘날 우리가 입고 있는 의상을 사용하였고, 무대장치 역시 전자의 경우에는 한국의 산과 집 등 공간적 특성을 그대로 무대화하였고, 후자의 경우 도심의 빌딩을 연상케 하는 구조물로 표현되어 진 것을 볼 수 있다.
설화'춘향전'을 수용함에 있어 내러티브의 구조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한국창작발레 정체성을 구현하는데 일차적인 방법이었다면, 한 단계 진화된 한국창작발레는 현대성을 부각하면서 고유성을 잃지 않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한국창작발레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할 시점에 와 있다. 형식적으로는 그 방법론을 모색하고, 내용적으로는 현대의 우리를 어떻게 그 형식에 담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원문구축 및 2018년 이후 자료는 524호에서 직접 열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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