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정보
소속
직위
직업
활동분야
주기
서지
국회도서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안내를 해드립니다.
검색결과 (전체 1건)
원문 있는 자료 (1) 열기
원문 아이콘이 없는 경우 국회도서관 방문 시 책자로 이용 가능
목차보기더보기
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8
1. 연구의 목적 및 의의 8
2. 연구방법 및 범위 8
II. 이론적 배경 10
1. 19세기 낭만주의 음악 10
2. 슈만의 생애 및 작품 11
3. 슈만 가곡의 특징 13
1) 제 1시기(1840~1850년) 14
2) 제 2시기(1850~1856년) 19
4. 시인 '샤미소'의 이해 20
5. 작곡배경 21
III. 슈만의 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Op.42〉 중 〈제7곡〉 An meinem Herzen (나의 마음에) 〈제8곡〉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그대는 지금 처음으로 고통을 주었네)의 분석 24
1. 제7곡 : An meinem Hrezen (나의 마음에) 24
1) 시의 이해 24
2) 시의 형식 25
3) 형식구조 26
4) 조성·화성 및 악곡분석 27
5) 시와 선율과의 관계 33
2. 제8곡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그대는 지금 처음으로 고통을 주었네) 40
1) 시의 이해 40
2) 시의 형식 41
3) 형식구조 41
4) 조성·화성 및 악곡분석 42
5) 시와 선율과의 관계 48
IV. 결론 53
참고문헌 55
Abstract 56
부록 59
〈표 1〉 1840~1849년 사이에 작곡된 슈만의 성악곡 14
〈표 2〉 1850~1853년 사이에 작곡된 슈만의 성악곡 19
〈표 3〉 제 7곡의 시 구조 26
〈표 4〉 제 7곡의 형식 27
〈표 5〉 제 7곡의 조성변화 27
〈표 6〉 제 8곡의 시 구조 41
〈표 7〉 제 8곡의 형식 42
〈표 8〉 제 8곡의 조성변화 43
〈악보 1〉 제 7곡의 마디 1, 마디 12 – 18 28
〈악보 2〉 제 7곡 마디 1-9 29
〈악보 3〉 제 7곡 마디 24 -25 30
〈악보 4〉 제 7곡 마디 18, 마디 26-29 31
〈악보 5〉 제 7곡의 마디 30-34 32
〈악보 6〉 제 7곡의 마디 35-41 32
〈악보 7〉 제 7곡의 마디 1-5 34
〈악보 8〉 제 7곡의 마디 12-17 35
〈악보 9〉 제 7곡 마디 18-21 36
〈악보 10〉 제 7곡 마디 24-25 36
〈악보 11〉 제 7곡의 마디 26-34 38
〈악보 12〉 제 7곡의 마디 34-41 39
〈악보 13〉 제 8곡의 마디 8-10, 마디 11-12, 마디 15-16, 마디 23-24, 마디 27-29, 마디 30-31 43
〈악보 14〉 제 8곡의 마디 1-7 45
〈악보 15〉 제 8곡의 마디 11-15 45
〈악보 16〉 제 8곡 마디 15-22 46
〈악보 17〉 제 8곡의 마디 23-43 47
〈악보 18〉 제 8곡의 마디 1-4 48
〈악보 19〉 제 8곡의 마디 4-7 49
〈악보 20〉 제 8곡의 마디 8-15 50
〈악보 21〉 제 8곡의 마디 15-23 51
〈악보 22〉 제 8곡의 마디 23-43 52
초록보기 더보기
슈만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Op.42〉는 독일 출신의 시인 샤미소(Adelbert von chamisso 1781~1838)의 연작시 9편 중 8편에 곡을 붙여 작곡한 연가곡이다. 한 여인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처녀시절, 결혼, 남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슈만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여인의 사랑과 생애〉의 8곡 중 여인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남편과 사별하는 내용을 담은 제 7, 8곡에 관하여 분석 연구하고 작품의 배경인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적 특징과 슈만의 생애 및 그가 작곡한 가곡들의 시기와 작품, 시인 샤미소에 대한 이해, 작곡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슈만가곡의 특징과 제 7곡 An meinem Hrezen (나의 마음에)와 제 8곡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그대는 지금 처음으로 고통을 주었네)의 시에 대한 이해와 형식구조, 조성과 화성 및 악곡분석 그리고 시와 선율과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 분석 하였다.
제 7곡은 여인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어머니가 된 기쁨을 표현하였다. D Major에 6/8박자이고 형식구조는 변형된 유절형식이다. 피아노 반주부분은 16분 음표 Arpeggio 기법과 화성을 눌러주는 피아노 기법의 사용으로 시와 긴밀한 관계를 표현해주고 있으며 전주, 후주, 간주를 통해 곡의 분위기를 지속 시켜주고 있다. 제 7곡에서는 여인이 아기에게 대화하는 가사로 노래말의 중심이 되는 문장을 마지막에 반복 사용하여 강조하였다. 전주와 선율의 악상대비, 빠르기의 변화, 중요한 단어에 고음을 배치하거나 긴 음가를 사용하기도 하는 음악적 처리에서 시와 음악의 밀접한 관계성으로 내용이 표현된다.
제 8곡은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여인의 슬픔을 나타내는 곡으로 낭독풍의 애가이다. 레치타티보 형식의 선율과 사별한 남편과의 대화형식의 가사로 전체적으로 낮은 음을 배치하고 반진행과 하행진행, 잦은 전조로 여인의 혼란스러운 심리상태와 깊은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긴 후주는 몽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슈만 특유의 기법으로 상징적인 코다로 여기서는 제 1곡의 반주부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전체를 요약함으로써 통일성을 이루었다. 그리고 마지막 화음을 불완전 종지로 처리하여 시의 회고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슈만은 시에 관한 통일성을 보여주면서도 각 곡마다 독립성을 가지게 하였다. 이것은 제 7곡에서 단순한 조성 및 화성과 다양하게 지시된 빠르기, 대조적인 악상을 이용한 반면 제 8곡에서는 잦은 전조와 Adagio로 일관된 빠르기, 낮은 음, 불완전 종지 그리고 긴 후주를 사용한 것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슈만은 성악과 피아노의 대등한 역할을 통해 가사그리기와 성부 모방, 레치타티보 풍의 선율 양식과 같은 직접적인 묘사와 서정적인 선율, 슬픔을 표현한 단조의 선율 그리고 피아노 성부의 음형을 통해 작품의 내면세계를 예술적으로 그려냈다. 이러한 특징은 제 7곡의 주제인 아이의 탄생과 기쁨, 제 8곡의 주제인 남편의 죽음과 비탄으로 대비되는 두 작품의 내용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문구축 및 2018년 이후 자료는 524호에서 직접 열람하십시요.
도서위치안내: / 서가번호:
우편복사 목록담기를 완료하였습니다.
* 표시는 필수사항 입니다.
* 주의: 국회도서관 이용자 모두에게 공유서재로 서비스 됩니다.
저장 되었습니다.
로그인을 하시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모바일 간편 열람증으로 입실한 경우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공용 PC이므로 한번 더 로그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를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