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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무의지적 기억을 통한 트라우마 표현의 사진적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 Study on photographical expression of trauma on involuntary memory : based on my work / 고숙전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2013.2
청구기호
TM 751 -13-1
형태사항
vi, 106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309986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뉴폼전공, 2013.2. 지도교수: 김태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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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0

1. 연구 목적과 방법 10

II. 작품형성의 배경 12

1. 이론적 배경 12

1) 미학적 관점에서의 예술 12

2) 예술에 나타나는 재현이미지 18

3) 재현을 통한 회화와 사진 25

2. 심리적 배경 31

1) 발화(發花)된 공포, 트라우마 31

2) 방어기제와 종류 42

III. 작품창작연구 47

1. '낭만적 기억 Romantic Memory' 시리즈 47

1) 심미주의와 멜랑콜리 50

2) 무의지적 기억의 (이미지적) 표현 61

3) 사진적 공간 70

2. '낭만적 거짓 Romantic Lie' 시리즈 74

1) 두려운 낯설음, 언캐니 76

2) 몸(신체)의 표현 89

3) 그로테스크 99

IV. 결론 108

참고문헌 110

Abstract 113

[도판1]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 Joseph Nicephore Niepce, 〈르 그라(Le Gras)의 창문에서 본 조망〉, Photographs, 1826 26

[도판2] 오스카 구스타브 레일란더 Oscar Gustave Rejlander, 〈인생의 두 갈래길 The Two Way Life〉, Photographs, 1857 27

[도판3] 헨리 피치 로빈슨 Henrry Peach Robinson, 〈임종 Fading Away〉, Photographs, 1858 28

[도판4] 에두아르 마네 Edouard Manet, 〈멕시코 황제 막시밀리안의 처형〉, oil on canvas, 1868 29

[도판5] 에띠엔느 쥴 마레이 Etienne Jules Marey, 〈크로노포토그래프(chronophotographe) 촬영〉, 1880 30

[도판6] 자코모 발라 Giacomo Balla 〈신속함: 동작의 흔적+역동적 연속물 Paths of movement + Dynamic Sequences〉, oil on canvas, 1913 30

[도판7]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병든 아이 The Sick Child〉, oil on canvas, 1886 34

[도판8]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마돈나 Madonna〉, oil on canvas, 1894 35

[도판9]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 〈흡혈귀 Vampire〉, oil on canvas, 1894 35

[도판10]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작은소녀 Fillette〉, latex over plaster, 1968 36

[도판11]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침대위의 7인 Seven in Bed〉, fabric. stainless steel. glass and wood, 2001 38

[도판12]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마망 Maman〉, Bronze with silver nitrate patina. stainless steel and marble, 1999 39

[도판13] 고숙전, 〈A bud〉, digital c-print, 2004 51

[도판14]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 〈멜랑콜리아 I Melencolia I〉, engraving, 1514 58

[도판15] 콘스탕스 마리 샤르팡티에 Constance Marie Blondelu, 〈멜랑콜리 Melancholy〉, oil on canvas, 1801 59

[도판16] 고숙전, 〈기억 memory〉, digital c-print, 2004 65

[도판17]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Nolan 〈메멘토 Memento〉, movie, 2000 67

[도판18] 고숙전, 〈나와 나〉, digital c-print, 2004 71

[도판19] 고숙전, 〈통로〉, digital c-print, 2005 72

[도판20] 고숙전, 〈낭만적 거짓〉, digital c-print, 2009 77

[도판21] 고숙전, 〈어느날의 수수께끼〉, digital c-print, 2007 84

[도판22] 키키 스미스 Kiki Smith, 〈Tale〉, wax. pigment and paper-mache, 1992 86

[도판23] 로버트 고버 Robert Gober, 〈무제 Untitled〉, wax, fabric. leather. human hair and wood, 1991 87

[도판24] 한스 벨머 Hans Bellmer, 〈인형 The Doll〉, Gelatin silver print, 1937 87

[도판25]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그랑드 오달리스크 La Grande Odalisque〉, oil on canvas, 1819 91

[도판26] 고숙전, 〈긴(緊)머리〉, digital c-print, 2008 93

[도판27] 고숙전, 〈불안하게 하는〉, digital c-print, 2007 100

[도판28] 신디 셔먼 Cindy Sherman, 〈Untitled #258〉, Chromogenic print, 1992 104

[도판29] 안드레 세라노 Andres Serrano, 〈The Morgue (Jane Doe killed by police)〉, cibachrome.silicone. plexiglas. wood frame, 1992 105

[도판30] 조엘 피터 위트킨 Joel Peter Witkin, 〈The Kiss〉, Gelatin silver print, 1982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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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은 주체의 결여를 인정하고 인식의 한계 너머를 이미지로 구현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표현된 이미지로 자신의 정체성과 내적 갈등에 대한 탐구의 시간을 부여하고 삶의 의미를 찾게 하는 것 또한 예술의 역할이자 힘이다. 본 논문은 본인 작업의 주된 모티브가 되는 기억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학적 경험에 대해 분석하고 지난 작업들을 통해 본인이 접근하려고하는 트라우마와 기억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경험한 기억들을 형성하고 있고 이러한 기억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각자의 시간과 고유한 감정과 정서가 혼합된 이미지로 표현된다. 과거 경험으로부터 기억된 이미지의 시각적인 투영과 정서적인 지각이 본인의 기억 속에서 어떠한 형상의 변형과 상징적인 형태, 색채로 해석되어지고 표현되는지, 사진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을 통해서 불안과 고통, 두려움의 정서를 이미지화하여 실재적 경험으로 승화시키고자하는 작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

작품이 아름다움에 대한 (본인 개인 취향과 스타일을 기준으로 한 아름다움) 본인의 무의식적인 욕구로 인해, 소재 면에서 리얼리티(reality)가 결여된 판타지적인 뉘앙스를 풍길 수 있으나, 본인의 미술 행위가 가지는 자위(自慰)적 성격으로 이해되길 바란다. 또한 낯설고 기이한 두려운 감정에서 비롯된 역설적인 공포로 인식되는 언캐니(uncanny)한 본인의 기억은 현실 공간에서 재현되어 의식과 실제가 충돌하는 장소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재현된 기억은 그로테스크(grotesque)한 공간과 기형적인 형태의 인체의 모습으로 드러나기도 하며 고통과 공포,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요소들을 부각시킴으로서 본인의 기억이 실재하는 것으로서, 감성적인 측면에서의 이해만이 아닌 이성에 의한 능동적인 측면에서도 받아들여지는 노력이기도 하다.

"이미지란 새롭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이다. 그것은 최초에 나타나서 받아들여진 장소와 시간으로부터 수세기나 떨어진 외관이다. 모든 이미지는 사물을 보는 시각을 구체화한다."존버거(John Berger)의 이미지에 대한 이 같은 해석과 같이 작가는 대상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새롭게 해석하는 시각의 출발점에서 본인의 입장을 부여하고 감상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한다. 작품을 보는 행위 또한 그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단순한 기계적 반응이 아닌 사유의 과정이 요구되어지며 상호간에 경험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적인 소통 과정이 생겨나는 것이다. 본인은 다른 매체보다 현실의 정확한 유사물로서 특권적 관계를 맺고 성장한 사진이라는 매체로 재현된 이미지와 현실의 내밀한 관계를 예민하게 유지하고 있다. 사진의 본성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뒤집기도하며 수잔 손탁(Susan Sontag)의 말처럼 무엇이든 기록하는 카메라로 나의 잃어버린 기억을 드러내는 것이다. 지각 불가능한 것, 한순간의 움직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질서, 띄엄띄엄 바라본 현실, 그 무엇이든지 간에 드러낸다.

본 논문은 본인의 기억과 내적 트라우마가 본인의 작품에 주는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된 방어기제와 감성적 성향을 정신분석학적 이해를 기초로 하여, 작업 행위 자체의 의미에 대해 살펴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을 통해 작품이 갖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철학적, 미학적, 심리학적, 미술사적 계보를 연구하여 본인 작품의 의미와 깊이를 더해 풍부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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