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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스포츠 중계영상의 시점확장이 영상서사에 미치는 영향 : 1998년과 2010년 월드컵 방송을 중심으로 / 함윤수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11.2
청구기호
TM 384.54 -11-37
형태사항
viii, 84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121285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 2011.2. 지도교수: 강태영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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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국문요약 11

제1장 서론 13

1.1. 연구목적 13

1.2. 연구문제와 연구방법 14

1.2.1. 연구문제 15

1.2.2. 연구방법 15

1.3. 논문의 구성 17

제2장 이론적 논의 18

2.1. 영상서사의 특성과 스포츠 영상 18

2.2. 기존 연구 고찰 23

2.3. 스포츠 중계방송의 발전과정 24

2.4. 국제신호의 정의와 내용 26

2.5. 월드컵 중계방송 30

제3장 연구방법 37

3.1. 연구대상 37

3.2.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2

3.2.1. 제작철학과 제작기준 42

3.2.2. 카메라 위치와 역할 45

3.3.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53

3.3.1. 제작철학과 제작기준 53

3.3.2.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카메라위치와 역할 58

3.4. 연구문제 67

3.5. 연구방법 69

제4장 연구결과 73

4.1. 카메라 배치도와 임무표에 따른 시점확장 분석 73

4.1.1. 카메라 샷의 크기에 따른 배치 73

4.1.2. 시점의 높이에 따른 배치 74

4.1.3. 리플레이운용에 따른 배치 75

4.2. 방송된 영상에 따른 분석 76

4.2.1. 카메라 샷의 크기에 따른 변화 76

4.2.2. 시점의 높이에 따른 변화 77

4.2.3. 리플레이운용에 따른 변화 78

4.3. 경기 상황별 영상비교 79

4.3.1. 경기장 원경 79

4.3.2. 경기장 Beauty Shot 80

4.3.3. 국가연주와 VIP 81

4.3.4. 경기 중 Full Shot 82

4.3.5. 리플레이 83

4.3.6. 심판관으로서의 시청자 84

4.3.7. 클로즈업 85

4.3.8. 승자와 패자 86

제5장 결론 및 제언 87

5.1. 요약 및 결론 87

5.2. 연구의 한계 및 제언 90

참고문헌 91

ABSTRACT 94

〈표1-1〉 연구절차의 도식화 16

〈표2-1〉 월드컵대회의 역대 주관방송사 33

〈표4-1〉 샷의 크기에 따른 비교 73

〈표4-2〉 시점의 높이에 따른 비교 74

〈표4-3〉 리플레이에 따른 비교 75

〈표4-4〉 샷의 크기 비교 76

〈표4-5〉 시점의 높이 비교 77

〈표4-6〉 리플레이 비교 78

〈그림 2-1〉 아사버거의 텍스트 분석 방법 개요 22

〈그림 2-2〉 베를린 올림픽 촬영장비를 소개한 1936년 Popular... 25

〈그림 2-3〉 2012 런던 올림픽 Host City Contract 표지 28

〈그림 2-4〉 IOC 올림픽 헌장과 HOST City Contract, Technical Manuals 관계도 29

〈그림 2-5〉 FIFA Football Stadiums; 기술 규정집 34

〈그림 2-6〉 조명높이에 관한 규정 34

〈그림 2-7〉 카메라의 높이와 위치에 관한 규정 35

〈그림 2-8〉 규정에 따라 설치된 중앙 상단 카메라 36

〈그림 3-1〉 프랑스리그에서 연출 중인 Francois Charles Bideaux 38

〈그림 3-2〉 2002년 월드컵 경기장 구역별 리플레이 운용 계획 39

〈그림 3-3〉 리플레이 콘트롤러 배치도 40

〈그림 3-4〉 리플레이 모니터 배치도 40

〈그림 3-5〉 리플레이 콘트롤룸(2002년 한·일 월드컵 대구경기장) 41

〈그림 3-6〉 프랑스월드컵 카메라배치도 45

〈그림 3-7〉 프랑스월드컵 국제신호 편성표 52

〈그림 3-8〉 16:9 화면구성 기준 55

〈그림 3-9〉 그래픽 적용 사례 55

〈그림 3-10〉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국제신호 (Multi Feeds) 편성표 57

〈그림 3-11〉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카메라 배치도 58

〈그림 3-12〉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종목 카메라운용 계획 67

〈그림 3-13〉 ACDSee Pro Photo Manager 3TM 프레임 추출방법 70

〈그림 3-14〉 추출된 프레임 일부 (30fr/s, 경기당 17-18만 프레임) 71

〈그림 3-15〉 추출된 커트 일부(경기당 900-1,200 커트) 71

〈그림 3-16〉 추출된 커트 리스트 (부분) 72

〈그림 4-1〉 샷의 크기에 따른 비교 (비율) 73

〈그림 4-2〉 시점의 높이에 따른 비교 (비율) 74

〈그림 4-3〉 리플레이에 따른 비교(비율) 75

〈그림 4-4〉 샷의 크기 비교 76

〈그림 4-5〉 시점의 높이 비교 (빈도비율) 77

〈그림 4-6〉 리플레이 비교 (시간비율) 78

〈그림 4-7〉 [제목없음] 79

〈그림 4-8〉 [제목없음] 79

〈그림 4-9〉 [제목없음] 79

〈그림 4-10〉 [제목없음] 79

〈그림 4-11〉 [제목없음] 80

〈그림 4-12〉 [제목없음] 80

〈그림 4-13〉 [제목없음] 80

〈그림 4-14〉 [제목없음] 80

〈그림 4-15〉 [제목없음] 81

〈그림 4-16〉 [제목없음] 81

〈그림 4-17〉 [제목없음] 81

〈그림 4-18〉 [제목없음] 81

〈그림 4-19〉 [제목없음] 81

〈그림 4-20〉 [제목없음] 81

〈그림 4-21〉 [제목없음] 82

〈그림 4-22〉 [제목없음] 82

〈그림 4-23〉 [제목없음] 82

〈그림 4-24〉 [제목없음] 82

〈그림 4-25〉 [제목없음] 82

〈그림 4-26〉 [제목없음] 83

〈그림 4-27〉 [제목없음] 83

〈그림 4-28〉 [제목없음] 83

〈그림 4-29〉 [제목없음] 83

〈그림 4-30〉 [제목없음] 84

〈그림 4-31〉 [제목없음] 84

〈그림 4-32〉 [제목없음] 84

〈그림 4-33〉 [제목없음] 84

〈그림 4-34〉 [제목없음] 85

〈그림 4-35〉 [제목없음] 85

〈그림 4-36〉 [제목없음] 85

〈그림 4-37〉 [제목없음] 85

〈그림 4-38〉 [제목없음] 86

〈그림 4-39〉 [제목없음] 86

〈그림 4-40〉 [제목없음] 86

〈그림 4-41〉 [제목없음] 86

〈그림 4-42〉 [제목없음] 86

〈그림 5-1〉 카메라에 사인을 보내고 있는 스페인의 Puyol 선수 88

초록보기 더보기

2010년 여름, 전 세계는 남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월드컵 경기에 큰 관심을 가졌다. 74년 스포츠 방송사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중요한 기록이 남겨진 것이다. 이번 월드컵 중계방송(국제신호) 연출팀의 한 명인 François Charles Bideaux씨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 후 지금까지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HBS는 연출팀을 '드림팀'이라 부르며 그들의 제작철학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일관적인 제작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월드컵 국제신호 영상이지만 촬영에 투입되는 카메라 수는 1998년-17대에서 2010년에는 32대로 늘어났다. 그런가 하면,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주관방송사 OBS는 축구 중계에 11대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카메라 내러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이렇게 변화되는 촬영 시점은 경기의 재현이라는 중계방송의 단순의미를 벗어나 영상서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스포츠 중계방송에서 촬영시점이 확장됨에 따라 영상서사가 변화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데 목표를 둔다. 영상요소의 기호적 특성과 전개방식을 고찰하고자 1998년과 2010년 FIFA 월드컵 축구 중계영상을 텍스트 분석 자료로 선정했다.

영상서사의 기호학적 의미를 연구하기 위해 먼저 영상을 구성하는 샷의 크기와 시점의 높낮이 등을 유목화 하여 개념을 정의하고 존 피스크(John Fiske)와 세이터(Seiter) 아사 버거 (Asa Berger) 등에 의해 제시된 분석 방법에 의거, 구조적 측면과 이미지들의 패턴을 분석한다. 그리고 시간축에서 영상서사의 형식을 분석하기 위해 리플레이 영상의 빈도와 점유시간이 갖는 의미를 고찰해 본다. 이와 함께 경기의 진행과 함께 발생하는 중요 상황을 추출된 영상을 통해 비교하여 전쟁의 서사구조를 담고 있는 축구경기의 영상서술방식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1998년 결승전 경기영상(97분15초, 175244 프레임, 1020커트)과 2010년 결승전 경기영상(전, 후반 96분41초, 174045 프레임, 937커트)을 ACD Systems International Inc. ACDSee Pro Photo Manager 3TM으로 프레임을 추출하고 커트리스트를 만들어 빈도와 점유시간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시청자로 하여금 멀찌감치 떨어진 높은 장소에서 경기를 담담하게 시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눈높이 시점에서 경기에 더욱 몰입시키고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과 유사한 시각적 자극을 전달하여 몰입과 동일시의 요소를 더 많이 삽입시키려는 시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초고속 영상과 수퍼슬로우 모션 등 특수영상을 통해 엄격한 관찰자의 판단능력을 제공했고, 헬기와 케이블캠을 이용한 풀샷시점의 이동은 몰입 시선에서 가치중립적인 거리감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 선수들의 표정이나 공격장면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타이트 샷의 비율이 커지는 것은 드라마의 영상과 같아지고 있는데 이는 상업화된 프로축구의 스타플레이어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의 욕구에 부응한 결과인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출된 영상서사 연구방법은 서사성을 가진 다른 장르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보며 비판이나 대안연구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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