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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니체의 놀이에 대한 시론 : 아모르 파티의 방법으로서의 놀이와 예술 / 이현주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10.8
청구기호
TM 100 -10-60
형태사항
iii, 99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048068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철학, 2010.8. 지도교수: 이성백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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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제1장 놀이의 철학 9

제2장 주사위 놀이: 놀이를 위한 준비 13

제1절 생성과 존재 이분화 비판: 고통을 피하는 법 18

제2절 작은 이성 비판: 칸트의 놀이와 니체의 놀이 21

제3절 인과율 비판: 거대한 거미줄 35

제4절 전통 형이상학적 주체 비판: 행위자-주체 모델 39

제3장 놀이하는 아이 50

제1절 위버멘쉬 55

제2절 영원회귀 61

제4장 놀이들 68

제1절 음악 놀이 71

제2절 그림 놀이 74

제3절 공간 놀이 81

제4절 텍스트 놀이 86

제5절 문화 놀이 89

제6절 삶 놀이 93

제5장 춤추는 별 하나 98

참고문헌 102

Abstract 106

Figure ①. Claude Lorrain , 「아폴론에게 제물을 바치는 풍경」 77

Figure ②. Velazquez, 「시녀들(Las Meninas)」(이미지참조) 79

Figure ③. Rene Magritte, 「겨울비(Golconde)」(이미지참조) 80

Figure ④. Mies van der Rohe, 「German pavilon」 84

Figure ⑤. Mies van der Rohe, 「Famsworth House」 84

Figure ⑥. Daum 아고라, 「월드컵의 노출녀 그건 월드컵 문화다」 86

Figure ⑦. Joseph Beuys, 「어떻게 사람들은 죽은 토끼에게 그림을 설명할 것인가?」 92

Figure ⑧. Marcel Duchamp, 「샘(R. Mutt)」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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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인간은 물질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풍요로움은 생존을 위한 행위 외에도 문화라는 이름하에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한다. 그러나 니체에 의하면 인간은 생존을 위한 유용성의 관점주의를 벗어날 수 없는데, 생존 문제로 인해 벌어지는 유용성에 대한 집착은 그것을 인간에게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었으며, 그 절대적인 것은 ‘새로운 것’(관점, 방법, 시도, 사유 등)을 만들 수 없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럼에도 현대 사회는 ‘새로운 것’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지고 있고, 그러한 요구들이 인간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니체는 자신이 만든 하나의 관점에 매몰된 인간에게 헤라클레이토스로부터 이어지는 놀이를 통하여 그런 자신과 그에 대한 고통을 넘어서게 만들고, 바로 거기서부터 자유로워지길 권유한다.

니체에게 예술은 ‘창조’의 다른 이름이다. 창조는 놀이하며 이루어지는 최고의 미적 가치이고, 놀이의 과정 중에 매번 산출되는 ‘새로운 것’이다. 이렇게 그는 예술과 창조에 있어서 놀이를 그 원리로 본다. 그래서 그는 예술 활동이 놀이하는 모든 개체에게 가능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인간에게 또한 가능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 누구의 운명보다 고단한 삶을 살았던 니체는, 그럼에도 삶이란 모든 현상이 쉼 없이 파괴하고 창조하기를 반복해도 놓을 수 없는 강력하고 즐거운 것이라 말한다. 예술생리학에서의 예술은 초월적 이념이 아니라, 바로 주사위 놀이하는 삶이 있는 대지 안에서의 기쁨을 말하고, 생리학은 그 기쁨으로 온전한 건강 누리기를 지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놀이가 연속 되는 가운데 발생하는 생성들 속에서, 놀이하는 개체는 무한히 다른 관점들을 인식하고, 신체를, 자연을 구성하는 개별자의 무한히 가능한 인식으로 스스로를 구성해 낸다. 그렇게 놀이는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양산해 낸다. 결국 놀이는 세계의 힘에의 의지와 다르지 않으며, 힘에의 의지는 디오니소스적 파괴와 창조를 되풀이 하는 놀이이다. 니체는 그런 놀이로써 데카당스한 세계와 삶의 비판을 시도하고, 창조적 삶의 힘, 즉 건강을 되찾아 온전히 삶을 사랑하고자 한다.

놀이는 새로운 것으로의 우연한 촉발, 변용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니체의 그러한 놀이 지향은 새로운 것의 생성 과정으로의 삶, 즉 놀이로써 삶의 영위를 꿈꾼다. 다시 말해서 나는 나의 삶, 타인의 삶 그리고 세계를 놀이하면서 삶을 가꿔나갈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푸코는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듯 니체의 예술 철학적 사유는 실재 세계를 향한 경험과 인식, 창조, 세계, 삶까지 포괄한다. 또한 그러한 활동은 삶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이고, 치료의 과정이며 ‘위버멘쉬(übermensch)’의 삶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 바로 ‘아모르 파티(Amor fat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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