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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1980년대 한국 대중만화의 상상력 : 이현세, 황미나, 고행석의 작품을 중심으로 / 김종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0.2
청구기호
TM 301 -10-24
형태사항
vi, 140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010040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2010.2. 지도교수: 김무경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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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Abstract 9

줄임글 10

1. 상상력과 만화 11

1.1. 만화, 풍부한 상상력의 매체 11

1.2. 만화와 1980년대 14

2. 연구를 위한 몇 가지 개념들 16

2.1. 상상력과 의미의 물줄기 16

2.1.1. 세계에 대한 합리화 - 서구의 성상 파괴주의 16

2.1.2. 상상력을 통한 세계의 이해 19

2.1.3. 깊이의 사회학, 의미의 물줄기 22

2.2. 신화비평, 신화분석 26

2.3. 이미지, 이미지적 사유 29

3. 한국의 만화 파괴주의 32

3.1. 1970~1980년대 의미의 물줄기에 대한 가정 - 분열형태적 구조의 심화 32

3.1.1. 사회적 환경 32

3.1.2. 1970년대의 문학과 미술 35

3.1.3. 1980년대의 문학과 미술 37

3.1.4. 세계에 대한 합리화 - 한국의 성상 파괴주의 41

3.2. 만화 보급과 통제의 역사 43

3.2.1. 1970년대 이전 만화 보급 상황 43

3.2.2. 만화에 대한 검열과 통제 49

3.2.3. 1970~1980년대 대중 만화의 상황 51

3.3. 소결 - 만화에 대한 억압의 의미 56

4. 1980년대 한국 대중만화의 신화비평 59

4.1. 1970년대 만화 - 성인극화와 명랑만화 59

4.2. 1980년대 작품들의 두 가지 테마 - 이방인과 웃음 63

4.2.1. 이방인 63

4.2.2. 웃음 67

4.3. 1980년대 만화들 72

4.3.1. 이현세 - 이방인에서 영웅으로 75

4.3.2. 황미나 - 달의 영웅 96

4.3.3. 고행석 - 우리시대의 우화 116

4.4. 소결 - 1980년대 한국 상상계의 지형과 대중만화 138

5. 1980년대, 한국의 상상계와 대중만화 140

6. 참고문헌 142

〈표 1: 이 연구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1980년대 작가와 작품들〉 74

〈그림 1: 이미지 사용이 두드러지는 이현세의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2권 282쪽』의 한 장면. 세 컷의 장면으로 작품 전체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31

〈그림 2: 실명한 오혜성과 실성한 엄지의 포옹 장면(외인구단5: 454). 이 장면을 ‘비참한 결말’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76

〈그림 3, 4: 까막이가 등장하는 장면(갈가마귀3: 20)과 개떼가 뛰어나가는 장면(갈가마귀2: 50). 전자는 주인공의 등장이고 후자는 공포감을 주는 장면인데 양자의 이미지는 크게 다르지 않다.〉 79

〈그림 5: 타격 연습 중인 마동탁(외인구단3:39). 공을 높이, 멀리 날리고자 하는 절박함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다.〉 81

〈그림 6, 7: 외인구단의 훈련장면(좌)(외인구단2: 304~305)과 마동탁 팀의 훈련장면(우)(외인구단5: 282).〉 82

〈그림 8: 출전하는 외인구단의 선수들(외인구단5: 360~361). 시즌 전승의 기록으로 최고의 기록을 누리고 있는 팀으로 보기에는 분위기가 무척 어둡다.〉 84

〈그림 9: 엄지에게 ‘사실 넌 마동탁을 원하고 있다’고 속삭이는 엄지의 어머니(외인구단2: 347). 저 표정과 눈빛이 딸에게 조언하는 어머니로 보이는가? 유혹하는 뱀의 표정에 가깝지 않을까?〉 86

〈그림 10: 조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도병 출병식(사자새벽2: 53). 대사와 명암 표현을 배제하고 흑과 백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이 장면은, 이 장면의 순간이 주는 비통함 뿐 아니라 작품 전반에 흐르는 분열형태적 상상력을 단적으로, 무척이나 생생하게 보여준다.〉 88

〈그림 11, 12: 『사자새벽』 전반에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분위기의 이미지들이다. 검은 태양(뒤랑, 2007: 103~105)과 우글거리는 벌레들(앞의 책: 96~97),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까지, 『사자새벽』에서 ‘시간의 얼굴들’의 이미지는 풍부하게 나타나고 그려진다.〉 91

〈그림 13: 작품의 거의 끝 장면으로 순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의 마지막 이미지이다(며느리밥풀꽃2: 279). 전 작품들이 양 극의 일치와 화해를 보여주거나(외인구단) 적어도 낭만적인 이미지로 끝났던 것(사자새벽)과는 너무 다른 이미지로 작품의 끝을 맺는다.〉 93

〈그림 14: 달맞이꽃 언덕의 나무(아뉴스데이2: 293). 작품 후반부에 나오는 ‘바다’와 함께 여성성의 상징이며 세계의 중심이다.〉 97

〈그림 15: 기억을 잃고 섬에서 지내는 마커스(아뉴스데이4-86). 그를 쫓는 로마로부터 그를 보호해주는 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그가 로마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 것도 바다이다.〉 100

〈그림 16: 절망적인 표정으로 추락하는 에드워드의 이미지(블랙1: 36~37). 하얀 천사의 추락으로 그려져 있다. 이후 만나는 사람들은 그를 ‘블랙’이라 부른다.〉 102

〈그림 17: 스와니를 잃은 후의 블랙의 뒷모습(블랙4: 172~173). 블랙에게 ‘구원’은 손에 닿지 않는 먼 곳에 있을 뿐이다.〉 104

〈그림 18: 블랙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장면(블랙1: 173). 정의의 여신이 판결을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천칭과 헤르메스의 지팡이 카두세우스를 동시에 들고 있다. ‘이미지’없이 이런 표현이 가능할까?〉 105

〈그림 19: 예언대로 두 개의 태양이 합쳐지는 장면(검은봉인3: 28). 세상을 구해줄 지배자의 탄생이 예언되어 있지만, 검은 말과 함께 그려진 예언의 순간은 오히려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107

〈그림 20: ‘필라르’의 이미지 컷(레드문4: 170). 배경인 태양의 상징과 홀까지, 당당한 ‘빛의 영웅’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다양한 상징들은 그를 ‘달의 영웅’으로 결정짓는다.〉 112

〈그림 21, 22: 필라르의 기적들(좌: 레드문12: 82; 우: 레드문18: 165). 필라르가 행하는 구원과 기적은 적을 ‘무찌르는’ 것에 있지 않았다. 그는 ‘물’과 자신의 113

〈그림 23: 1990년대 황미나 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의 예(레드문17: 147).〉 115

〈그림 24: 이현세의 1993년 작품인 남벌의 한 장면(정준영, 1994: 125에서 재인용). 다양한 만화들에서 매우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이러한 유머러스한 장면들은 사실 117

〈그림 25: 고행석 만화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장면(서울3: 25). 단순화된 캐릭터들의 표현이나 과장된 행동들에서 1970년대 명랑만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119

〈그림 26: 『요절복통(2)』의 마지막 장면(요절복통(2)7: 97). 한국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우승팀으로 만들고 모든 상을 휩쓴 구영탄이, 한국 최고 재벌 그룹 손자라는 것을 밝히는 장면이다. 유머러스한 만찬 장면으로 작품을 마무리하는 것도 고행석 초기 작품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122

〈그림 27: 각방을 쓰는 신혼집에서 자신의 방에 앉아있는 영탄(왕불청객4: 63). 세계 챔피언의 화려함과 꿈꾸었던 결혼 생활에도 불구하고 행복과의 거리는 무척이나 멀다.〉 123

〈그림 28, 29: 『굴뚝새』에서의 구영탄(좌)(굴뚝새1: 63), 역시『굴뚝새』에서의 김훈과 구영탄의 대조적인 모습(우)(굴뚝새2: 12). (좌)의 경우 ‘그림27’에 비해서 배경은 무척 단순해졌으나 지나가는 벌레, 쓰레기가 가득한 밤의 골목길 등, 구영탄을 ‘어둠의 존재’로 그리는 상징들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편 (우)의 장면은 두 인물의 대조적인 모습을 매우 효과적으로 한 화면에 그리고 있다.〉 126

〈그림 30: 굴뚝새의 한 장면(굴뚝새8: 97). 용서와 증오, 빛이 들어오는 창과 어두운 계단, 앉아있는 사람과 누워있는 환자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대조적인 이미지를 그려냈다. 하지만 위의 장면에서 용서를 이야기하는 구영탄은 용서하기 전에 죽음을 맞는다.〉 129

〈그림 31, 32: ‘세상’을 알아가는 영탄의 모습(좌: 러브스토리(1)4: 70~71; 우:러브스토리(2)3: 97).세상은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은 곳이거나 숨고 싶은 곳이다.〉 130

〈그림 33, 34: 『길』의 절반 이상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집(좌: 길1: 10; 우: 길1: 122). 위의 집은 다양한 점에서 ‘신비적 상상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커다란 집 안에 중복되어 있는 작은 집들(cf. 뒤랑, 2007: 370)이라는 점, 그리고 섬에 유배된 것과 같이 칩거하는 공간(cf. 앞의 책: 363~365)이라는 점에서 특히 그러하다.〉 132

〈그림 35: 박은하가 떠난 후의 집 풍경(길13: 22~23). 박은하가 떠난 후의 ‘집’은 더 이상 편안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아니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스산한 곳이다.〉 134

〈그림 36: 구영탄의 마지막 뒷모습(길13: 108~109). 『굴뚝새』에서와 같이 ‘이상향’을 꿈꾸며 죽지만, 『굴뚝새』와 같은 처절함보다 ‘디오니소스’와 같은 풍류객의 뒷모습이 엿보인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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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는 매체는 시각 이미지와 문자가 결합한 것으로, 단편적인 이미지와 문자만으로 된 글이 각각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넘어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만화는 문학이나 미술에 비해 내용의 이해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어린 아이나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도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만화는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매우 폭넓게 읽히는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인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일반적으로 만화가 '애들이나 보는 것‘, ’저질‘이라고 낙인찍혀있는 상황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중만화가 평가절하 되어 온 역사를 살펴보고, 낮은 지위를 점하게 된 만화가 한국의 상상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우선, 질베르 뒤랑(Gilbert Durand)의 ‘성상 파괴주의’ 관점에서 만화가 ‘사회악’으로 정의되어온 방식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한국에서 만화의 도입과 함께 시작된 일방적인 비난의 근간에는, 다양한 상상력에 대한 거부와 억압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그리고 상상력의 관점에서, 만화가 1980년대에 차지하고 있던 위치를 알아볼 것이다. 먼저 1980년대 사회적 환경, 문학, 미술의 흐름을 간단히 분석한 후, 뒤랑의 ‘신화 방법론’을 통해 대중만화가 가지고 있는 차별적인 역동성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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