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먹히는 존재와 먹지 못하는 존재1장 연결과 관계지역 특산물과 제철음식이 포장되는 세상에서중심 중심주의에서 벗어나기서로에게 이름을 주는 일‘전버섯’이 되려고 합니다사라지는 것들을 안타까워하며2장 책임감과 조신함소금을 찾아서타인을 살리는 일이 나를 살리는 일이라고막힌 기를 뚫고 살리며책임감의 연대조신함의 정치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비거니즘은 우리 모두가 당사자3장 살림과 풍류생각하는 손만물과 하나되기터전을 빼앗긴 사람들풍류가 있는 땅끝에서화를 내기보다는 화음을 쌓으려고 해요같은 시공간에서 함께 합주하는 것처럼4장 분노와 희망우리의 결핍을 위하여다음 파도를 기다리며불행을 함께 겪을 의무방학 숙제를 미리미리 해야 합니다덜 고통스럽게 멸종하려면숨과 쉼에필로그살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