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근대’의 지식과 역사◆ 박은식의 발해사 인식과 그 서술 전거1. 머리말 2. 『황성신문』 논설을 통한 발해사 강조 3. 『발해태조건국지』의 내용과 그 전거 4. 『한국통사』의 발해사 인식과 서술 내용 5. 맺음말 ◆ 근대 중국 신사학의 수용과 변용: 20세기 초 신사학의 수용과 『중등역사교과과정』의 인식변화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근대 중국에서 신사학의 수용 3. 1923년 『초급중학역사과정강요』의 편찬 4. 고급중학 공공필수 문화사학강요의 제정 5. 1923년 신 교과과정에 대한 비판과 시행의 문제점 6. 맺음말 ◆ 일본의 근대 학문과 국사 편찬: 수사(修史) 사업을 중심으로1. 머리말 2. 수사국의 창설 3. 수사 사업의 전개 4. ‘구메 필화사건’과 『대일본편년사』 5. 맺음말 ◆ 서구의 민족사 서술과 동아시아 전이: 랑케(Ranke) 역사학의 수용을 중심으로 1. 문제의 제기 2. ‘과학적 역사학’의 각기 다른 수용 3. 고증학적 전통과의 연결 4. 랑케 역사학의 변용 5. 글을 맺으며 ◆ 제국주의 시대 독일의 학자가 바라본 동아시아 역사: 오토 프랑케의 『중국제국사』를 중심으로1. 머리말 2. 프랑케의 역사관 3. 프랑케의 중국사 서술 4. 프랑케 저술의 의미와 한계 제2부 식민정책과 역사인식◆ 『朝鮮史』(朝鮮史編修會 編)의 편찬 체제와 성격: 제1편 제1권(朝鮮史料)을 중심으로1. 머리말 2. 『조선사』의 편찬 배경 3. 『조선사』의 편찬 체제 4. 『조선사』 제1편 제1권의 편찬 방식 5. 맺음말 ◆ 조선총독부의 문화 정책과 한국사 구성 체계: 『조선반도사』와 『조선사의 길잡이』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일방적 문화 통합 정책과 ‘韓種族史’ 구성 3. 조선문화 존중 정책과 ‘조선민족사’ 구성 4. 맺음말 ◆ 일제 시기 ‘(일본)국사’의 ‘조선사’ 포섭 논리 1. 머리말 2. ‘역사’와 ‘국사’, ‘조선사’의 위상 비교 3. 1930년대 후반 이후 ‘국사’와 ‘조선사’의 관계 변화 4. 맺음말 ◆ 1930년대 경성제국대학의 역사교과서 비판과 조선총독부의 대응 1. 머리말 2. 경성제대의 역사교과서 조사와 ‘국사의 체계’ 인식 3. 임시역사교과용도서조사위원회의 설치와 활동 4. 국사의 체계와 조선특수사정론의 충돌 5. 맺음말 제3부 식민지식의 파동◆ 사상검사 이토 노리오(伊藤憲郞)의 조선 사회주의 연구 1. 머리말 2. 사상검사라는 존재 3. 사상검사가 그린 조선 사회주의 이미지 4. 맺음말 ◆ 신민(新民)의 신민(臣民): 식민지의 여론시대와 관제 매체 1. 『신민』을 둘러싼 의문들 2. 식민지의 관제 매체 『신민』 3. 『신민』의 지향: ‘공민’과 ‘생활’ 4. ‘계몽’과 ‘여론’ 사이의 편집 체제 5. 신민(新民)의 신민(臣民), 신민(臣民)의 신민(新民) ◆ 대동아공영권론과 ‘협력적’ 지식인의 인식지형 1. 머리말 2. 전쟁의 수사 또는 이념 3. 포위된 지리와 포섭된 사상 4. ‘사실의 수리’ 대 ‘혁명적 낙관주의’ 5. 맺음말 ◆ 일제하 미국유학생의 자본주의 근대화론과 노동관1. 머리말 2. 대공황 전후의 미국사회와 유학생의 현실인식 3. 경제적 자유주의 그룹의 과학적 산업경영론 4. 경제적 민주주의 그룹의 노자협조론 5. 맺음말 ◆ 식민지시대 대만에 있어서의 통계시스템의 정착과 그 역사적 조건 1. 머리말 2. 총독부관료의 대만통치론(臺灣統治論)과 통계 문제의 인식 3. 통계시스템의 정비와 구조 4. 통계 시스템의 정착과 통치능력의 질적 전환 5. 맺음말